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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쌤 토스 2주 수강후기!
작성자
박민주
첨부
그웬 선생님의 열성적인 2주 수업을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그 동안 토익으로 RC/LC만 열심히 했었지, 말하는 수업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어색했습니다. 
점수를 받아야 하는 토익스피킹이라는 시험은 문법을 지켜야하고, 점수가 부여되는 항목이 꼭 있다보니 처음에는 이걸 다외울 수 있을까? 싶다가도 첫째날, 둘째날 손등에 엄청나게 큰 77000원 도장을 찍히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하니, Part 2, 5, 6에 대한 탬플릿을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사실 템플릿이 다가 아니라는건 바로 다음날 부터 알게 되었지만요 ;-)  그래도 팡팡찍힌 도장 덕분에 다음날 더 열심히 외웠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회화 수업이다보니 옆 사람과 인사를 나누자마자 What did you do yesterday? 를 물어가면서 어색한 공기에도 영어로 질문과 답변을 했고, 발음과 영어 발성 억양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영어를 말하는 방법도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큰 소리가 나지 않을 때는 열심히 등을 밀어주시면서 입 안에 머물러있는 소리를 내 뱉을 수 있도록 열성적으로 도와주시기도 했구요..! 수업시간내내 스피킹 하는 시간이면 무조건 한명씩 마이크를 들고 말하는 기회가 부여되는데, 그 때마다 심장이 떨렸지만 매번 시험을 보는 것 같은 묘한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웬선생님의 현강은 수업시간 2시간 외에도 1시간의 스터디가 더 있는데, 항상 모든 1시간의 스터디 수업에는 그룹으로 나누어 앉아 함께 part 6의 여러 에피소드를 연습하거나, 발음 소리를 내는 연습등을 추가로 더 할 수 있어서 추가 1시간 동안 더욱 더 많은 보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그웬선생님의 현강에는 메이커스분들이 많이 계셔서 같이 배워가면서 저희의 입장에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시험장 분위기나 팁 등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 그 분들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함께 되었습니다:) 

사실 토익 현강과 함께 병행을 하다보니 토익 스피킹 수업에 조금 더 집중하지 못한것이 많이 아쉬움에 남았습니다. 다른 수업과 달리 정말 숙제가 많고, 수업시간 외에 혼자서 부단히 많은 연습을 해야 좋은 성적이 나올 과목인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토익스피킹을 단기간에 빠르게 흡수해서 좋은 점수를 얻으려면 병행보다는 토익스피킹에 올인하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그웬선생님의 토익 스피킹 강의! 꼭 추천합니다..!! 

그웬선생님의 답변 2019.08.05

그웬

민주님~ 2주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라 생각해주세요 ^^;;

그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도, What did you do yesterday? 를 매일 습관처럼 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