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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수강 후 파트 5/6 -1 900점 돌파★
작성자
이호무
첨부

영단기 강남학원에서 구원썜 수업을 듣기 전까지 토익을 딱 한 번 봤던 학생이예요.

그 땐 혼자서 대충 어떻게 나오는지만 보고 시험을 봤는데 815점이 나오더군요.

사실 어느 부분에서 틀린지도 모르겠었고 시간도 부족했었어요.

그혼자 공부하기에는 나의 의지와 전략이 너무 부족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등록한 곳이 영단기 강남학원이었어요. 

영단기 강남학원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그냥 영단기라는 이름이 끌렸다는 것...? 왠지 단기에 될 것 같은...)

저는 영단기 강남학원 5월 850+반을 다녔어요.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동안 나갔답니다.

 

구원 선생님은 파트 5/6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처음에 자신의 목표점수와 목표점수를 이루기 위해 정한 기간에 대한 정보를 학생 개개인으로부터 받으시더군요.

저는 900점을 한 달만에 넘기기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 영어를 사용하는 전공이었기도 하고 실생활에서도 영어와 그렇게 멀리 있지는 않았어요. 

 

구원쌤의 강의 방식을 한 달동안 경험한 결과 대충 이렇습니다.

토익은 시험영어이기 때문에 일단 기출 순으로 강의를 하십니다.

강의 중간중산 위트있는 개그아닌 개그(개그였을까요)를 하시는데 문법 수업이다보니 딱딱해지고 지루해질 수 있는 수업을 부드럽게 잘 이어가시는 것 같았어요.

매일 그 날의 외웠어야할 단어에 대한 시험과 자가테스트를 할 수 있는 파트5/6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그 날 진도에 따른 문법 강의를 듣습니다.

해당 진도의 숙제였던 문제에 대해 질문을 받습니다.

딱 봐도 숙제가 많아보이죠.

 

구원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건 공부한만큼 나온다는거였어요.

아무리 선생님이 좋아도 자기가 공부를 안하면 성적이 오르지 않겠죠...★

850반이었어서 숙제가 더 많았는지도 모르겠지만 학원다녀와서(1시에 맞쳤습니다) 집에 와 할 일하고 숙제만 해도 어느새 자정을 넘기더라고요.

스터디 모임을 하지는 않았어도 그 정도였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고 문법을 기출순으로 익히다보니 어느새 처음에 파트5에서 7~9개 씩 틀리던게 나중에보니 강의 막바지에서는 1~2개 틀리더라고요.

중간중간에 갑자기 많이 틀릴 때가 있는데 완전히 진도를 나가지 않았으니 몰라서 틀린 부분도 있었어요. 

그러니 중간에 갑자기 틀려도 그렇게 실망할 필요는 없어더라고요.

 

저는 구원썜에게 개인적으로나 카톡을 이용해서 질문을 많이 한 편은 아니었어요.

거의 안 한 편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하지만 익명카톡방을 통해 학생들의 질문을 거리낌없이 서로 부끄러움없이 받게 하신건 정말 좋은 시스템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또 매일 테스트를 한 성적으로 카토으로 보내달라고 하시는데 피드백을 꾸준히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저는 사실 피드백이 좋아/ 잘하고 있어/ 대박 외에 받은 것이 없네요. 잘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질문을 거의 안한건 대부분 강의 내용과 교재의 내용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었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렇게 5월 말 정기토익을 봤는데 파트 5/6 부분 가채점을 하니 하나 틀렸더군요.

그 하나도 실수에 가까워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쉬웠어요.

파트 7에서 자잘한 실수가 많았어서 RC가 435점이 나왔네요.

시험장에서 좀 긴장을 한 것 같아요. 

파트 5/6에서 조금만 더 틀렸다면 900점을 넘기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항상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알려주셔서 공부할 방향을 잡아주시는게 좋았습니다.

덕분에 한 달만에 900점 넘기고 떠나네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