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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낯설었던 영어 수업
작성자
유지윤
첨부

지인의 소개로 처음 오게 된 소리드림

영어를 못해서 답답해 하던 저에게 지인이 다가와서 소리드림에서 알려주는 '프렌즈'수업이 자기에게 평생 남은 수업이었다며

추천해주면서

영어회화는 무조건 영단기 학원이야!! 라는 확신이 찬 말에 4월 퇴사를 하고 5월에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위해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0년을 넘게 배웠던 영어 수업과는 전혀 다른 수업방식으로 

첫주는 정말 어색하게, 이 수업에 적응하느라 바빴던 거 같아요

제 주변에서는 큰소리로 영어를 말하고

영어를 바로 알아듣고 말하는 모습에 주눅들고 '아 그냥 인강들을껄 그랬나' 싶었지만

블로그나, 지인이 현장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를 점차 알게되었습니다.

혼자라면 늘어지고, 대충 공부를 했을 수 도 있겠지만

주변 사람들의 영향으로 나도 소리를 내고, 움직이면서 영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리드림은 정말 기존 다른 영어 학원과는 정말 다른 수업방식이라서 정말 새로웠고 낯설었던 것 같아요

기존 영어 학원은 적기에 바쁘고, 외우고, 시험보고 매번 독촉하고 빨리빨리!!! 서두르고,

스터티도 다같이 공부하는 느낌이 아닌 서로가 시험을 보고 검사하고 테스트하는 방식이었다면

소리드림은 수업도 자유롭고 천천히 하나하나씩 집어주시고

문법을 알려주는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있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10년 넘게 와닿지 않은 영어가 처음으로 오 영어가 좀 괜찮다? 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노래로 영어를 배우는 것도 그 상황을 상상하면서 배우니까 정말 재밌었고

다양한 상황에 대입해서 영어를 배우니까 더 집중하게 되고 매일 매일 새로웠던 것 같아요

영어를 단순히 암기하는것이 아닌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영어를 몸으로 느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해석하지말라고 하시자만 아직까지는 계속 저도 모르게 단어를 하나하나 해석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직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정말 자신감이 없어서

녹음파일도 녹음하고 듣지 않고...올리지도 않으면서

한달동안 헬퍼님을 힘들게 했었는데요...

정말 영어로 내는 내 목소리를 듣는게 정말 자신없고...

녹음파일을 올리는 것도 부끄러워서 올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조원분들이 올리시는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더더욱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렇게 한달이 마무리 될 쯔음 겨우 한번...녹음파일을 올리고 그렇게 스터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게 조금 아쉽지만..그래두...

옛날 영어와 담을 쌓고...

취업을 위해 단기간에 자격증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내것이 되는 영어를 배우는 중이라서 

6월 수업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5월달 우수 스터디 2등을 하면서!!

조원분들과 맛있게 아웃백에서 밥을 먹고!!!

다음달도 열씨미 해서 꼭 상을 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5월 한달동안 아프신대도 열심히 수업해 주신 문코치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녹음파일 안올려서 힘들어하셨지만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박동준 헬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