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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만 있던 영어가 닿을듯한 느낌
작성자
김선영
첨부

소리드림 2달째 듣는 수강생 입니다. 소리드림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점은 딱 3개에요.

 

1. 앞자리에 앉고싶다

2. 안 가면 가고싶다

3. 잡을 수 있을거같다

 

1번은 제가 앞자리에 앉을 필요가 없다고 느꼈을 수업이라면 애초에 두달을 다니지도 않았을거에요. 그리고 앞자리에 앉아야겠다고 느낀 이상 앞자리에 앉아야하니까 매일 일찍 왔구요. 일단 수업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가 않아요. 잠깐 안보여서 딴생각하는 경우를 만들기 싫더라구요. 

 

2번은 좀 놀란 부분인데, 사실 살면서 학원 하루쯤 빠질 수 있잖아요? 회사생활하는 직장인들은 자기위로의 느낌으로 많이들 다니잖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고있어’ 느낌으로? 하루 갑자기 출근시간이 바뀌어서 수업을 못갔는데 “아 내일은 꼭 가야겠다 , 오늘 뭐 배웠을까? , 나도 가고싶다 “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말 배우는 학원이 이렇게 재밌을 일인가? 

 

3번은 제 인생 숙젠데, 저는 언어를 전공했는데도 영어가 안됬었어요. 영어가 안되는채로 다른 언어를 배우러 현지에 가니까 말이 더 안통하고, 주눅들고 우울하고 엄청 힘들었었거든요. 그때 매일 어떻게 언어를 잘 할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애기들이 배우는것처럼 해야겠더라구요. 근데 대체 어떤 방식으로 해야 애기들처럼 배울 수 있는지 모르겠었어요. 난 언어엄마도 없고 매일 애기채널만 볼수도 없는데 .. 근데 여기서 공부하면서 어떻게 해야되겠다 하는 느낌이 온거같아요. 조금만 더 하면 닿을수 있을거같은 느낌? 

 

 

강의를 들으면 코치님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시는지 알거같아요.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달에도 조금 더 열심히 수강하는 학생이 되어보겠습니다ㅎㅎ

 

아 혹시 코치님 후강후기 읽으시나요? 저 영어는 덤이다 책 눈물 찔끔하며 읽었어요 감수성이 쿠크다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