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코치님이 가르쳐주시는 영어 방법도 정말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계속 쉬지 않고 동기 부여 해주시는게 정말 좋아요

영어도 배우는 동시에, 계속 제 근본적인 삶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게 되고

정말 필요한 수업 내용만 배우고 끝마치는 다른 학원 수업들과는 달리 수업 내내 코치님과 사람들의 밝은 에너지가 넘쳐서

저까지 덩달아 에너지를 받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늘 피곤해서 아침에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일어날때마다 계속 '가지 말까 하루만 쉴까'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그래도 억지로 억지로 어떻게든 몸을 일으켜서 수업 들으러 오면

항상 '아 수업 들으러 오길 정말 잘했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돌아가요

제가 늘 자신감이 없고 잘 못하는게 부끄럽게 느껴져서 다른 영어 수업들 들을때도 늘 웅얼거리고 혼자 있을때만 연습하곤 했는데...

여기선 정말 모든 학생들이 다 같이 말하고 다 같이 노래 부르니까 저도 크게 말할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아요

스터디도 정말 어떻게든 수업에 더 열심히 오고 더 열심히 들을수 있게 해주는데에 진짜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 가지로 저처럼 의지 없고 자신감 없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고,

아주 조금씩이지만 제가 먼저 스스로 변화하는걸 느끼다보니 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고, 꼭 같이 듣고 싶어지는 강의예요

청강 시스템도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한테 한번 청강부터 해보라고 할 생각입니다 

덧붙여 수업 내용은 다 좋고 굉장히 만족하지만 가끔 시설적인 면에서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수강생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점이겠지만 교실의 책상들이 붙어있는게 좁은 편이고 그런 책상에 앉으면

수강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게 되다보니... 가끔 자리에 잘못 앉으면 사람들에게 가려져서 정면 스크린이 거의 안보여요 ㅠㅠ

코치님 얼굴도 거의 안보여서 기웃 기웃 거리면서 조금이라도 보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저 때문에 뒷 사람한테 방해될까봐 눈치 보이는 때도 있구요

다행히 수업 내용은 교실 양 천장에 모니터들을 보면 되긴 하는데

어쩌다 가끔 오전이 아니라 오후 수업에 들어가면 그 양 옆 작은 모니터가 꺼져있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무조건 정면 스크린 밖에 못보는데 사람들한테 가려지는 자리에 앉으면 정말 난감하더라구요

거기다 앞에 계신 다른 분들도 잘 안보이면 고개를 기웃거리면서 보시게 되고 그럼 뒤에 앉은 사람들도 잘 안보이게 되서 다같이 기웃 거리면서 보려고 노력하는 상황이 돼요 ㅋㅋ

저번에는 수업 시간에 아예 책상끼리 띄어져 있는 그 공간으로 어떤 수강생 분이 아예 의자를 옆으로 빼고 앉아서 수업을 들으셔서...

그나마 그 트여져 있는 곳으로 고개 꺾어서 수업 듣고 있었는데 시야가 완전히 차단되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어요 ㅠㅠ

좀 더 넓게 자리에 앉으면 좋을 것도 같은데 교실 양 옆쪽 자리에 앉지 말아달라고 막아 놓은 것도 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물론 수업에 늦게 들어가면 앉지 말라고 올려져 있어도 모두들 아무 자리나 앉지만요... ^^;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서고 워낙 수강생이 많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좀 더 나은 개선책이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적어도 양 옆 천장 모니터만은 꼭 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업 진행해주시는 문성용 코치님,

항상 수업때 에너지 넘치시고 밝으신 모습이 너무 좋아서 계속 수강하는 거지만

정말 늘 너무 열심히 수업 준비하시고 하는 일이 많으신게 느껴져서 그로 인해 건강을 해치시는 것 같아 조마조마 하고 걱정됩니다... ㅠ

학원에서 코치님께 홍삼이든 보약이든 뭐든 좀 챙겨주고 강사의 케어에 신경 써줬으면 좋겠네요

코치님 체력 떨어지시고 건강 나빠지시면 그것도 결국은 학원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

늘 좋은 수업에 감사드리고, 이번 6월 달도 힘내서 수업 듣겠습니다!

수업 끝나고 나갈 때마다 코치님이 인사해주시면서 늘 덧붙여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화이팅 하겠습니다 !!

이 리뷰 보시는 분들도 모두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