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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간의 영어 말하기 여정을 끝내고.
작성자
강병우
첨부

4월의 소리드림 강의가 끝났습니다.
일 때문에 몇 번 못 나간 것을 제외하면 소리드림에 전출하였습니다.
그만큼 소리드림은 제 하루의 아침을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소리드림을 다니면서 좋은 습관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하나는 원어민들의 소리에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단어를 말하더라도 그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발음하는지, 리듬은 어떤지, 강세는 어떻게 주는지 등등을 무심결에 신경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합니다.
또 다른 습관으로 저 스스로가 그렇게 들리는대로 말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생활 속에 쓰는 말중에 영어의 비중이 대폭 늘었습니다.
단순히 영어 단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영어처럼 들리게 말하고자 노력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 변화입니다.

여러 리듬패턴 중에 어떤 것은 쉽고, 어떤 것은 어렵습니다.
쉬운 것을 할 때에는 '이 것은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거듭 영어를 접할수록 쉬운 것이 제일 빈번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음 달에도 소리드림을 수강하면서 제가 쉽다고 느껴왔던 것들을 다시 하나하나 점검하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4월은 의미있는 한 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