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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쌤과의 저녁반 회화수업 후기
작성자
정호엽
첨부

 

지니쌤과 저녁 수업을 함께한 지 어엿 몇 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저는 당시 영어 회화에 갈증을 좀 느끼던 터라 시간에 맞추어 바로 등록을 한 케이스 입니다.

좀 즉흥적인 스타일이라 개강 당일 한 시간 전에 등록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샘이 뽑아오신 출석부에 이름도 없었습니다 ^^;

 

영어에 대한 욕심은 몇 년 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시작하지 못했던 케이스가 저 였던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 싶거나, 여행을 가서 막힘없이 영어를 하기 위해서 시작하는 수업인 만큼

저 또한 외국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시작한 케이스 입니다.

 

아참 우리반은 연령대가 다양했어요.

저도 일을 마치고 가는 영어 수업이었고 직장인 분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물론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구요.

덕분에 각기 다른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한 쌤 특유의 분위기를 편하게 해 주시는데요.

어렵다고 생각하는 영어를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았습니다.

어제는 우리가 배우고 있는 노래들 중에서,

노래방 버전을 틀고 즉흥 노래도 불러? 주셨어요. 물론 떼창은 우리의 몫 ㅋㅋㅋ

우리는 쌤이랑 친해질 수 밖에 없고,

이런 분위기 덕분에 말하기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수업과 스터디에서 "아.. 아이 해브... 어" 하며 말문이 턱턱 막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당시 영어 단어 조합만으로 말을 하던 제가, 지금은 말문이 조금은 트인 것 같아요.

이제는 어느정도 나의 감정, 나의 행동 모두를 표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샘이 틈틈이 알려주시는 세련된 표현까지도 써 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영어 회화를 하고자 무턱대고 시작했던 것이 벌써 몇 개월이 지났는데요.

수업이 즐거웠던 터라, 마찬가지로 시간도 빨리 지나가는 것은 덤이에요.

끝으고 회화의 처음은 지니샘으로 시작했던 것이 참 좋았다고 말하고 싶어요 :)

고맙습니다.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9.05.24

지니 강

호엽~ 보고 싶을거야... 얼마나 수업을 재밌게 만들어 줬었는데. ^^ All the best to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