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시냅스를 하다!!
작성자
이원우
첨부

벌써 이렇게 4월에 훌쩍 지나가고 5월을 맞이해야된다는 것에 또 한번 깜짝 놀랐다

3월 수강후기를 쓴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4월동안 나는 시냅스가 어떤 느낌인지 다시 깨달을 수 있는 한 달이 되었다.

항상 코치님께서 "시냅스하세요, 시냅스하세요, 자 시냅스하시면서 노래 따라 부를게요" 라고 하시는 말씀.

지금까지는 나는 내가 시냅스를 하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모든 착각이였다. 작년 12월동안 캐롤을 배우면서 아 나도 이제 시냅스라는 것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달에 팝송을 배우면서 나는 지금까지 완전히 시냅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수박 겉핥기만 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달에 배운 "Count on me, One Call Away, You will be Found."

이 3개의 팝송이 나에게 시냅스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You will be Found에서 이런 문장이 나온다.

Have you ever felt like nobody was there? Have you ever felt forgotten in the middle of nowhere? 

Have you ever felt like you could disappear? Like you could fall, and no one would hear?

이 문장들은 해석하기 쉬울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해석하는 것은 시냅스가 아니다. 'Nobody', 'forgotten', 'in the middle of nowhere', 'disapper' 단어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주는 느낌을 캐치해야 비로소 시냅스를 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노래를 부를 때 이 단어들의 느낌을 생각하면서 부르니 또 다른 감정들이 나에게로 다가왔다.

시냅스에 대한 감이 오고나서 팝송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기다려지고 설레기 시작했다.

 

4월은 나에게 시냅스를 무엇인지, 시냅스를 했을 때 어떤 감정들이 나에게 다가오는 지를 알게 해준 한 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