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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했던 바로 그 수업
작성자
김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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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프리토킹에 대한 갈증과 필요가 생겨 문성용 선생님의 수업을 추천 받아 등록하게 되었다.

추천해준 지인은 이미 오래 전에 1년 여 동안 수강하고 지금은 후기 인터뷰 영상의 주인공으로, 헬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었다.

좋다고 하는데 뭐가 어떻게 좋은지 감이 오지 않았다. 일단 들어보라고 했다.

 

학원 유목민은 아니었지만, 대략 짐작하는 회화 학원의 수업 방식이 있었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i'm gonna부터 시작된 리듬 패턴 중심의 수업은 정말 내 스타일, 취.향.저.격의 수업이었다.

영어 공부한지 오래 되어 머릿 속에 남아 있는 단어가 많지 않았는데, 문성용 선생님이 한국어 단어 뜻은 버리고 눈 앞에 보이는 그림으로 시냅스 하라셔서 아이가 처음 언어를 배울 때처럼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머릿 속에 입력하고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단어 뜻은 버리고, 보여주는 그림을 시냅스하기.

한 가지 리듬 패턴을 다양한 상황으로 시냅스하기.

한 문장에 10분씩 하루 4문장 들리는 대로 따라하고 녹음하기.

하루 한 단어씩 늘려가며 영어 일기 작성하기.

딕테이션 하기.

 

이것들이 소리 드림 수업의 키포인트이다. 어려운 과제가 없고, 쉬운 훈련으로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다.   

위 활동들 중심으로 수업 후에도 열심히 반복 훈련을 하니까 조금씩 조금씩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아직도 옹알이 수준에 문법, 어순은 틀리지만 꾸준히 녹음파일을 업로드한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붙어서 외국인이 갑자기 길을 물어도 당황하지 않고 배운 단어와 리듬패턴을 조금이나마 사용해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매일 소리 드림 훈련 과제가 많은 듯 느껴질 때가 있지만 하루 종일 영어를 말하고, 보고, 듣고 하는 이 훈련이 나의 실력을 점점 만들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