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먼저 소리드림이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네요

두달간 제 꿈을 찾아 여러 도전도 해보고, 휴학하고 모은 돈 탈탈 털어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소리드림 방식으로 제 전공 분야 영어로 공부하려고 했었어요.

혼자 하니까 단어 시냅스가 제일 어려워서.. 이런 수업준비를 매일 하셨던거라니 참 존경스럽고

소리드림이 정말 그리웠어요!

두달간 소리드림에서 배운 팝송 들으면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되새김질하면서 제가 뭘 좋아하는지 질문을 많이 했어요.

지금은 학교에서 열렸던 30시간 교육을 수료하고 심화된 본격적인 진로 교육을 받으러 다니기 시작했어요 

제가 소리드림을 다니면서 영어실력도 늘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생각의 변화인 것 같아요.

나는 못한다는 패배주의에서 한번 해보자, 좋아하는 것이라면 다른것 따지지 말자, 한발짝씩 가자,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자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겼어요 

특히 영어가 느는게 보이니까 다른 것도 도전하면 조금씩 이뤄갈 수 있을거란 희망도 보이구요.

해외여행 갔을때 비행기 탑승 줄에서 떠들던 아기와 엄마의 대화에 웃음이 확 나는데 내가 영어를 그냥 이해했단게 신기했어요.

작년이야 휴학중이었으니 영어만 공부해도 괜찮았지만 지금은 복학하고 학교다니고 다른 교육다니고 정신이 없네요.

하지만 코치님이 저 대신 열심히 자료 찾아주시고 수업 해주시니까 저는 열심히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 걱정이 없어요! ㅋㅋㅋ

아침에 소리드림와서 힘 받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바쁠 올 한해 보람차게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벽반 다닌다는 말에 학교 친구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하는데 저는 소리드림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서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한달쯤 새벽반 다니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게 익숙해지기 시작해서 다음달은 지각 안하는게 목표예요.........

아 외국에서 넷플릭스 보는데 한국어 자막 지원이 안되는채로 라따뚜이를 봤는데 큰 문제없이 이해되고

외국인 친구도 생겼어요. 리듬패턴 사용해서 말하니까 제 말을 친구가 이해한다는것도 감격스러웠어요 말하는게 자연스러워진 것 같아요.

더 열심히 하면서 제 꿈을 향해 나아갈게요. 그때까지 소리드림과 함께하면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