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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생활 후 좋은 시작포인트가 되어준 강의
작성자
황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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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너가 소리드림 소리드림 하는 지 알것 같아' 친구에게 수업이 끝날 때 마다 했던 말이다. 소리드림을 찬양하는 친구의 소개로 학원을 다니게 됐고, 2시간 걸리는 거리를 아침 일찍 집에서 나온지가 3주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나는 학원이 질리지가 않는다. 보통은 둘째주부터 아휴 가기싫어 하면서 억지로 다녔던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프렌즈를 보면서, 수업시간에 따라 배운 팝송을 들으면서 학원에 온다!

 

학원을 처음 갔을 땐 많은 분들이 다들 친해보이셔서 '소속감이 엄청난 학원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스터디도 함께 하면서 헬퍼님과 다른 분들이 자신감과 에너지를 전달해 주셔서 학원이 끝나고 나면 활기를 느꼈던 것 같다. 리듬패턴, 녹음파일 영어일기 등등 소리드림의 다양한 활동은 고작 한달 배운 내가 한달 전의 나와 아주 많이 달라져 있다는 걸 느낄정도로 나을 발전시켜주었다. 영어실력도 영어 실력이지만 자신감과 미래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고 느낀다. 무기력한 유학생활에서 돌아와 좋은 시작을 하게 도와준 강의였다.

 

다음달에도 훈련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