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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래왔듯이 We're gonna Keep going :)
작성자
정상욱
첨부

어느샌가 소리드림에 들어온 것도 1년이 지났다. 무언가를 1년 동안 꾸준히 달려왔다는 것은 나에게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것도 그게 영어였다는 사실은 더욱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매일 새벽에 강의실에 들어와 컨텐츠를 따라하고 영어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비결은 "재미"라는 생각이 든다. 수업이 재미 없었다면 아마 1년 동안 다닌다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회화 공부가 어느 덧 1년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다고 그저 재미만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나서 욕심이 났다. 영어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수업 내용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매일 같이 복습해주시는 실생활 리듬패턴. 그저 사진과 글이 아닌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이 소리드림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기본적인 것 부터 시작해서 노래 컨텐츠에 나오는 정말 원어민스러운 문장까지 얻어갈만한게 너무나 많다. 놀면서 공부한다는 것. 정말 갓난 아기처럼 그저 따라하면서 배우는 영어. 아니 언어를 배우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이번 3월 컨텐츠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모든 말을 할 때에는 감정이 담겨야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리듬감과 동시에 이 감정 표현을 담을 수 있는 컨텐츠여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어느 정도 입에 붙이고 나서 따라하는 재미가 생긴 것 같다. 정말 어려운 단어 하나 없이 오직 리듬감으로 컨텐츠가 이렇게 어려울 수 있구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멀었고 정말 영어는 평생이다 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이번 달 조금 아쉬웠던 점은 노래가 아직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겠다. 저번 만큼 노래를 못 배운다는 점은 조금 아쉬움이 남고 신나는 노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많이 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봄, 소리드림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겨울은 지나가고 봄이 오듯. 소리드림에도 따뜻한 봄이 오려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