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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one step at a time 하는 문성용코치님의 수업!!!
작성자
김성은
첨부

 소리드림수업이 새롭게 재정비를 하고 돌아오기 전, 제가 즐겁고 알차게 배우기에는 코치님의 오프라인 강의를 따라 올 수업이 없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3월이 되었고, 새롭게 다시 재구성된 소리드림 수업을 들었던 한 달은 저를 더 stronger 하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예전 수업과는 다르게 컨텐츠 하나를 끝까지 배우고, 리듬패턴도 많이 배우지는 않지만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이렇게 하나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리듬패턴과 컨텐츠 시냅스가 되기에 효과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단시간에 많은 것을 집어넣고 바로 말할 수 있게 되는, 말 그대로 one step at a time이 아니라 jump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 사실 저는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 다양한 리듬패턴, 다양한 컨텐츠를 단시간에 많이 배우고 집어넣으려고 했을 때, 수업을 오래 들은 수강생임에도 불구하고 제 욕심에 비해서 제가 놓친 리듬패턴과 컨텐츠 시냅스의 양은 상당했습니다.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이 많은 것을 보고 “아, 여러 컨텐츠를 배우고, 많은 리듬패턴을 배우면서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은 그저 심리적인 자기 만족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달은 컨텐츠 내용과 비슷하게 조금 느리고 나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keep trying 했고, 흔들릴 때마다 스스로 마음을 hold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수업시간에 배운 컨텐츠를 시냅스가 되어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어를 공부하는 법을 잘 모르던 시절에는 그저 듣는 내용을 족족 쓰기만 바쁘고 상황은 제대로 신경 쓰지 않고 내용이해에만 급급했었는데, 이번 달에는 수업시간에 보여주시는 상황을 내 것처럼 느끼고 표현을 하려고 노력했고, 이렇게 언어를 배우다 보니 물론 가르쳐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사람도 어떤 자세로 어떤 것을 중점을 두는지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도, 계속 영어를 배우는 사람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는 컨텐츠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