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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드림의 캐롤 수업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작성자
김보연
첨부
12월이 되면 길가에 캐롤이 울려퍼지곤 합니다.
그 캐롤들을 듣고 있으면 기분은 참 좋은데,...
정작 그 노래에 들어있는 뜻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따라 부르고 싶어도 따라 부르지 못하고
멜로디만 흥얼거리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리드림에서 12월 한달간 캐롤만을 가지고 수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캐롤만으로 수업이 가능할까 약간 의심?도 되었지만,
너무나도 재밌던 저는 12월 강의를 올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길가에 울려퍼지는 캐롤들을 한곡 두곡 따라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소리드림이 생각날 것 같아서 넘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