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캐롤 수업은 기대이상입니다.
음악이 주는 힘, 매일 동기부여 해주시는 코치님 덕분에 12월에는 영어를 비롯하여 그 이상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12월에는 무려 22개의 캐롤 녹파를 만들었습니다.
그 전에는 한 달동안 녹파를 3개 정도 했는데 12월에는 스터디원들과 규칙을 정해놓고 함께 해서 그런지 강도 높게 훈련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희망차고 즐거운 노래뿐만 아니라 우울한 곡들도 선정해 주셔서 그 상황에 몰입하고 희노애락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 상점을 지나다닐 때면 들려오는 캐롤에 귀를 쫑긋하게 되었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하도 들어서 나중에는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였습니다.
매년 캐롤이 들려올 때가 되면 소리드림에서 따라부르던 추억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1,2월에 강의가 없어 당황했는데 3월에 소리드림강의가 다시 생겨 기쁩니다.
앞으로 소리드림 강의가 쭉 이어져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