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저는 영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친구따라 학원 다니기 시작한 게 이 사건의 시작입니다.
첫 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습니다.
수업에 파이팅 하고 오시라며, 선생님께서는 본인은 원래 파이팅이 넘치며
그로인해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앞으로 본인들만 열심히 하시면 된다며
수업을 시작할 때도, 마무리 지을 때도 그 어떤 선생님들보다 가장 파이팅이 넘치셨습니다.
영어에 관심이 없던 저라 솔직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듣고 지루할 줄 알았고요.
하지만 선생님께 내뱉는 그 문장 하나하나는 그 어느 래퍼보다 딕션이 정확하시면서
영어를 모르던 저의 귀에도 빠르게 저의 귀를 스쳐 지나가셨습니다.
한 학생, 한 학생 눈을 마주쳐 주시면서 우물쭈물하던 저에게도 일단 말이라도 하라면서
함께 으쌰 해주신 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눈떠보니 수강기간이 끝나가네요.
그만큼 저에게는 강의를 듣던 그 시간이 가장 빨리 지나갔으며,
언제 이렇게 수업시간이 지나갔지 라고 생각할 만큼 눈 깜빡할 사이에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결과 영어에 관심도, 토스가 뭔데 하던 저도 이제 아주 조금은 말을 내뱉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토스를 고민하고 계시고 본인이 영어도 모르고 하지만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으시다면
제 생각에는 답은 정해져 있는 거 같습니다. 파이팅 넘치게 "제이 정"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이정선생님의 답변 2019.02.27
아자! 파이팅!
파이팅있게 실전 시험에서도 주눅들지 말고!! 고득점 갑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