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아무 생각 없이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고 의욕을 상실했습니다.
그리고 3달 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겁도 없이 오픽도 찔러 보았지만 역시나 처참히 깨졌습니다.
그러나, 지니강 선생님을 만난 지금은 오픽 따위 제 맘대로 요리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제게는 너무나 많은 '무기'가 있기 때문이죠.
지니 강 쌤 강의는 총도 없이 전쟁에 나갔던 저를 마치 아이언맨처럼 바꾸어 주었습니다.
매일 진행되는 강의와 스터디를 통해, 각종 템플릿과 발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과 문제 우회하기 등등 다양한 무기들을 하나씩 쥐어 주십니다.
그리고 이 무기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알려주고 교정해 주십니다.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쓸 필요 없다지만, 쌤이 가르쳐주신 무기라면 소가 아니라 코끼리도 때려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니 강 선생님의 강의는 유쾌하고 즐거우며, 동시에 방대하고 든든한 강의입니다.
처음에는 쏟아지는 수 많은 숙제들과 자료들을 어찌 감당해야 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에 다다를수록,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시험장에서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머릿 속의 Cheating Sheet'가 되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학생으로서 해야할 일은 단순합니다.
그냥 주어지는 과제만 열심히 수행하면 됩니다.
저 역시 그동안의 게으름을 반성하고자, 적어도 그 다음 날 해와야 할 과제만큼은 완벽하게 하자는 마음 가짐으로 임했습니다.
저 역시 완벽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수업만 잘 소화한다면 원하는 목표 점수 반드시 이루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전 이제 시험장에 AL맛 파전 만들러 갑니다 !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9.02.02
충호야 AL맛 파전 기대하고 있을께. 할 수 있어!!! 2주동안 수고 많았어~ ㅋㅋㅋㅋ 코끼리 때려 잡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