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저는 영단기에서 제이정 선생님의 토스 현장 강의 수강 중인 (태어나서 토스 처음해보는)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기존에 다른 선생님 수업을 신청했다가, 하루만에 반을 변경하면서 제이정 선생님 수업을 듣게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엄청나게, 몹시, 굉장히 만족하고 있답니다!!!

2주 커리큘럼이 너무 짧고 아쉽게 느껴질 정도예요...

그래서 저랑 비슷한 성향이신 분들을 위해! 간략한 비교설명을 드리고자 해요. 저도 처음에 선생님 선택이 너무 어려웠거든요 ㅠㅠ

먼저 기존에 신청했던 수업은 오티 단 하루만 참석했었음에도 제 스스로 너무 진이 빠졌었어요ㅠㅠ..

토스 시험에 대한 일목요연하고 깔끔한 설명보다는, 일단 주먹구구식 암기!!!라는 느낌이라 저 같은 왕초보생에게는 다소 불친절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었고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 보다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자괴감이 더 드는.. 약간 기죽는 시간이었어요ㅠㅠ

'이거 안하면 벌금, 저거 안하면 벌칙, 못하면 집에 못 가' 등등.. 저는 무언가 압박을 받으면 하고싶던 것도 하기 싫어지는 청개구리 타입에다가, 이왕 공부할거면 고통받으면서 하지 말고 즐겁게하자! 를 추구하는 성향이라 저런 방식이 너무 버겁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물론 제 부족함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토스가 정말 난생 처음인 사람이 접하기엔.. 조금 화려한 수업같다는 느낌?.. 물론 어디까지나 주관적 의견이에요! 이런 방식이 찰떡이신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제이정 선생님 수업은 토스에 대해 1도 모르는 제가 듣기에도 이해하기 쉽고, 신뢰 가득한 최신 정보들을 쏙쏙 알려주시는 방식이었고

주먹구구식 암기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외우고 싶게끔 적절한 자극을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첫날 오티에서부터 저에게 꼭 맞는 분위기의 수업이라는 직감이 왔었어요. 과하거나 포장된 이미지가 아니라, 정말 토스 시험 대비 본질에 충실한 그런 수업이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토스 출제 경향에 대해 정말정말정말 많은 연구를 하신다는 게 진짜 팍팍 느껴져서 더더욱 신뢰가 갔구요.

이렇듯 엄청난 연구와 테스트 끝에 선별된 템플릿들은 또 얼마나 고급지게요.. 단순히 토스로 끝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실용회화에도 적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따라가기만 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어요!

물론 원래 워낙 영어에 자신감이 없던터라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ㅎㅎ 그래도 조금씩 영어 내뱉기에 재미가 생기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께서 외국에서 엄청 오래 살다가 오셔서 발음은 그냥 원어민이시라고 생각하면 돼요.. 선생님이 주시는 강의 중에 '발음마스터'라는 강의가 있는데 진짜 짧은 영상이라 부담 없으면서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하는 발음 실수들을 딱딱 짚어주셔서 정말 알차고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또 강의 중간중간 토스 관련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들려주시곤 하는데 그게 또 별미(?)에요.. 제이정쌤 특유의 무심한 듯 툭툭 던지시는 말씀마다 다 너무 웃기고.. 선생님 매력에 치이고 갑니다... 부끄러워서 제대로 표현드린 적은 없지만 수업들으면서 제이정 선생님 팬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또 제이정 선생님은 학생 한명 한명 최대한 눈 마주쳐주시고 존중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 좋고 감사해요..

심지어 핸드아웃 직접 나눠주시면서도 항상 Thank you라고 말씀해주시고.. 별거 아닌 것 같아도 그런 세세한 부분들에서 선생님의 진심과 애정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왜 요즘은 굉장히 많은 영어 학원들에서 서로 학생 경쟁하며 과장된 광고나 마케팅을 하곤 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알맹이(수업내용)는 부실해지고..

그런데 제이정 선생님은 단순히 '인기 강사, 유명함, 명성, 감언이설' 이런 게 아니라,

정말 다른 무엇보다도 '학생'에 주목하시면서 토스에 대한 핵심!을 알려주시려는 게 느껴져서 좋아요..

MSG 없이 몸에 좋은 사골국 같은(?) 강의랄까? :D

아무리 단기간 만나는 관계라지만 그래도 사람 사이에 진심이라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tmi...)

그래서 저는 과장됨 없이, 담백하고도 열정적이게 강의를 이끌어가주시는 제이정 선생님을 만나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사람마다 자기와 더 맞는 성향의 선생님이 각각 다 다른 것처럼, 이 글을 읽으시는 저와 비슷한 성향의 분들께는 정말 망설임 없이 제이정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오전 수업이라 아침마다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곧 종강이란 사실이 아쉬워지네요 ㅠㅠ

아직 시험은 안봤지만 더 열심히, 즐기면서 제이정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노력하려구요!

꼬옥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고 싶어요 ㅎㅎ

설령 지금 당장에 엄청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하더라도, 제이정 선생님께 토스를 배운 과정 자체로 100퍼센트 만족이에요 ㅎㅎ

그럼 다들 제이정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토스하시길 바라요! :)

그리고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