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캐롤을 배운다고 했을때 너무 좋았습니다.
어렷을때부터 들었었지만 못외웠었던 노래도 많았고, 실제로 외국에서 많이 부르는 캐롤은 우리 나라랑 많이 달랐어요.
그런데 가장 좋았던 것은 단어를 엄청 ㅎㅎㅎ많이 반복했고 제.대.로 시냅스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이런 표현은 좀 그렇겠지만 가슴에 와닿았어요.
영어일기를 혼자서 쓰기는 해왔지만; 12월이 지나니까 엄청 달라졌어요. 사람들이 저에게 정말 많이 발전했다고;;;;
제가 다른 영어학원을 적어도 4년정도 다녔었는데 절대로 늘지않는 실력때문에 많이 속상했었거든요.
엄마가 잔소리를 하시게 만드는건 자식이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늘 똑같기 때문이라고 누군가 말씀해주셨었어요.
그냥 하는거랑, 느껴서 하는것은 다르다는걸 ㅠㅠ 정말 많이 나이를 먹은 다음에 알게 되어서 슬펐지만. 선생님덕분에 이제라도
깨우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영어를 어린아이처럼 느끼면서. 시냅스하면서 공부할꺼예요.
문성용 코치님 소리드림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