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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강후기] 진짜 된다!
작성자
최구영
첨부

영어학원에서 수강후기를 쓰며 진짜 된다!라고 말한다면, 대다수가 "영어가 된다!"는 뜻으로 이해했을 테지요.

물론 영어도 됩니다! 영어는 당연히 되겠지요. 영어학원이니까요.

이전에는 영문으로 작성된 정말 간단한 이메일을 해독하고 답장하는 데 하루가 꼬박 걸렸다면,

지금은 영어일기를 300 단어 넘게 쓰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Netflix를 볼 때 리듬패턴이 들리고, 팝송을 들을 때 가슴이 저릿할 정도로 시냅스가 되곤 합니다.

(When you feel like quitting을 외칠 때 얼마나 스트레스가 풀리고 통쾌하던지 ㅎㅎ..)

 

제가 진짜 된다!고 말하고 싶은 것은 영어 외적인 부분입니다.

11월은 영어 외에도 성장한 부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많이 뿌듯합니다.

코치님께서 없는 시간을 쪼개어 전하고 싶어 하셨던 그 메시지를! 잘 받은 거죠.

Desperado, You are the reason, Listen, One step at a time 을 거쳐.. I believe in 까지!

 

이번 달에 배운 팝송들을 통해 Believe in을 온전히 시냅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나만의 길'에 대한 희망이 생겼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9년 동안 마음속에 간직했던 세계 일주를 떠났던 그분처럼,

가슴 깊이 숨겨두었던 그 일들을 이제 꺼낼 때가 되었고, 그것들을 감당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이 정리되니까 비전을 향한 길이 하나 하나 선명해지는 느낌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영어 공부를 왜 해야 하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으니..

너무나 완벽한 11월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코치님!!

 

안~~나 11월!

윙가포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