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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피곤함마저 즐길 수 있는 수업
작성자
오은주
첨부

 

현재 학생인 관계로 10월엔 아무래도 시험기간이고 하니, 지금까지의 저로 미루어 보아 스스로의 시간관리 부족을 예상하고

스터디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망나니같은 학원수강을 하였고, 제 스스로를 붙잡고자 11월엔 스터디를 신청했습니다.

생각보다 11월에도 시간관리가 부족하여, 허덕이며 보낸 11월이었지만 피곤함을 나름 즐기며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가 있었기에 더욱 가능했던 것 같아요. 역시 소리드림의 꽃은 스터디..☆

 

이번 달에 했던 내용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컨텐츠 When you feel like quitting! 이었습니다.

이 컨텐츠를 쉐도잉할 때 그 강렬한 분과 한 목소리가 되어, 제 자신에게도

무언가를 처음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그 날을 잠시나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었던 시간이었고,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주옥같았던 영상이었습니다. 저랑 톤은 많이 달랐지만 내용이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수업시간에 열심히 따라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컨텐츠가 매달 하나쯤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음.....살짝(?) 힘들긴 하지만

당일의 쪽지시험을 앞두고도, 과제로 밤새운 다음날 새벽의 피곤함을 부여잡고도,

즐길 수 있는 수업이 소리드림입니다. 후후

새벽의 그 찰나를 이겨내면!!! 올출 노지각을 달성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다음 달엔 새벽의 나를 이기는 시간관리 대장이 되어 캐롤테마의 다음달 수업을 온전히 즐기고 싶습니다.

12월은 11월보다 한 발자국 더 성장한 제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 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