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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끌려온 재이정 선생님 토익스피킹 수강후기
작성자
송호중
첨부

안녕하세요 재이정선생님 토익스피킹 11월 3주차~4주차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입니다.

 

먼저 제목은 어그로용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끌려오지는 않았고 같이 알아보고 같이 수강하러 왔어요 (_ _)

 

 

직장 퇴사후 실업급여를 받으며 백수생활을 즐기던 와중에 오전에 늦잠만 자는게 인생의 낭비같다고 생각되어서

 

마침 친구두명이 계획중인 토익스피킹 현장강의 들으면서 준비하기 계획에 숫가락을 적당히 올렸던 게

 

오늘 노트북으로 수강후기를 적고있는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인생 참 몰라요

 

 

 

왜냐하면 저는 처음에는 적당히 수업이나 들으면서 취미생활과 병행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뭐랄까, 취직과 같은 절박함 마음으로 수업을 들으러 찾아오신 분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죠

 

그러나 OT강의를 듣고 다음날 강의를 듣고, 그룹스터디를 하고 하다보니

취미생활을 할 시간같은건 없더군요... there is no time for my hobby... 아 죄송합니다... 최근에 저도 모르게 혼자서 영작을 하는 습관이 생겨서요

 

결론적으로, 11월 15일날 결제한 저의 최신 인텔 i5 8500 / AMD 라데온 RX570 컴퓨터 시스템에게는 지난 2주동안 너무 소홀하게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대신에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수업듣는 친구 2명, 그룹스터디하는 C조원 2명에게 도움안되고 묻어가는게 미안하고 자존심이 상해서라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억지로 버티고 참아가며 공부한거는 아닙니다. 토익스피킹 공부라는게 아무래도 실생활? 회화 쪽이다 보니 재미있고 할만하더라고요 

재미없었으면 바로 환불하고 컴퓨터나 하고 있었을테죠

 

 

그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목적의식도 생겼습니다.

저는 같이 수업듣는 친구들의 실력이 기본 Lv. 6이랑 7정도되고 그친구들의 목표가 7과 8정도 되다보니

막연하게 Lv. 6정도 목표로 해야겠다 싶었지만

재이정 선생님의 수업을 듣다보니 저같은 영어포기자에게도 7이 노려볼법한 목표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과욕이겠지만요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수업이 재미있으면서도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부여 또한 잘 됩니다.

영어 못하더라도 수업을 듣다보면 방향성이 보이는 것 또한 이 수업의 장점이고요

단점은 생각나지 않는데 장점은 많은, 그런 수업입니다.

 

 

 

저는 남들에게, 특히나 불특정 다수에게는 추천을 쉽게 안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만약에 저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저와는 다르게 그로인해 똥을 밟고 기분을 잡치면... 아무튼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에 대해서 저의 책임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곳저곳에 많이 보이는 바이럴 마케팅 같은것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고요.

 

 

그럼에도

재이정 선생님의 토익스피킹 수업은 남들에게 조심스럽게 나마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유튜브 같은거로 직접 알아보겠답시고 시간 버리며 혼자 고생하며 공부하는것 보다는 효율이 더 나은것도 같고요

 

저 또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이 이상 더 말하기는 조심스럽네요

 

 

 

ps.

저와 같이 수업끝나고 나서도 공부하는 멤버 3명

그리고 소수정예 C조원 2명

 

이번주말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이정선생님의 답변 2018.12.04

제이정

조심스럽게 나마 저의 강의를 주변에 추천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추천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강의하겠습니다
2주동안 고생 많았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