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수능 이후 영어공부라고는 2년 전 토익 준비 한달이 전부일 정도로 영어에는 전혀 흥미도, 자신도 없었어요.

게다가 필기도 아니고 말하기 시험인데다가 비싼 시험비가 주는 부담감도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2주가 거의 지난 지금, 토익 스피킹 시험이 긴장되긴 하지만 적어도 전처럼 막연히 부담스러운 존재는 아니에요.

문제 유형 파악이 되고 부교재, 모의고사, 핸드아웃 자료 등등 실전 문제를 연습할 기회가 많았어서 적어도 시험장에서 머리가 새하얘지진 않을 것 같아요.

제이정 선생님의 템플렛이 다소 오렵다는 후기도 많아서 걱정했었는데요, 오히려 그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고급 표현을 사용하니 내가 조금 발음이 어색해도, 내가 다른 곳에서 조금 실수해도 외운 것만 말한다면 커버할 수 있겠구나 하는 안심이 되는 템플렛입니다.

긴장해서 생기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 문장이나 시간 늘리기 문장 자료를 보면서 선생님의 배려심에 감동했어요.

part3시간에 선생님께서 part3은 기계처럼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하라고 하셨는데 선생님께서 타이머 맞춰놓고 시간 맞추는 걸 보여주실 때

정말 선생님이 약간 기계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 ㅎㅎ 어떻게 저렇게 술술???

완벽한 선생님 모습에서 또한번 믿고 따라 갈 수 있는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9번의 수업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금은 오히려 수업기간이 더 길었으면 이만큼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또 수업 끝난 후 80분정도 튜터님께서 진행하시는 스터디도 있어요. 현강생 대부분이 참여할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조원들의 대답에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받기도 하고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어요.

또 조원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날 더 연습을 해서 가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토익스피킹은 단기간에 취득하려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제이정 선생님 강의로 다른 분들도 조금 더 마음 편하게, 힘들이지 않고 준비 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건 내가 잘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였어요. 그런 생각이 들면 의욕도 많이 저하되고 지치게 되는데요 토스만큼은 제이정 선생님 믿고 자신감 

가지고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