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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알게된 초심! 최선!
작성자
윤선영
첨부

# 팝송

 

이번 달에 배운 'Believe' , 'One step at a time', 'Listen'. 모두 다 유명한 노래라고 하던데, 나는 정작 처음 들어본 노래였다.

스스로 이번 달에 세운 목표는 '노래 시냅스 꼭 하기!' 였는데, '시냅스'를 하지 않고 외우려고 했던 그 전과 다르게, 한 문장이라도 모르겠으면 끝까지 알려고 노력했다.

이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노래가 평소와 모두 다르게 다가왔다.

'we learn how to get back up', 'One step at a time there's no need to rush', 'listen to the song here in my heart'.

노래의 모든 가사들이 소중했지만, 특히 이 가사들이 많이 남는 것 같다.

 

 

 


# FRIENDS

 

처음에 단순히 와하하하하 웃으면서 보던 프렌즈! 액팅을 어려워 하는 나에게 프렌즈는 많이 달갑지 않은 과제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점 점 더 프렌즈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전화 영어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툭 툭 나오는 프렌즈의 대사들을 보며, 더 더욱 시냅스를 하면서 녹음 파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순간, 스크립트를 보면서 상황에 집중하지 않는 나를 발견했다.

초심! 내가 프렌즈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녹음 파일을 만들면서 집중해야 할 부분이 뭐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그 덕분에 상황에 더더욱 집중하고, 주인공들의 표정을 더 보았다. 내가 놓치고 있었던 상황과 시냅스, 이 두가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리듬패턴


열심히 필기하던 나에게 들려오는 코치님의 말씀, '필기하지 말고, 이 상황과 리듬에 집중하세요~'

가슴에 콕 박혔다. 스터디 헬퍼를 시작하고, 스터디원들의 질문에 다 대답하고 싶어 시작하게 된 빼곡한 필기.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남는게 없었던 나의 필기.

그 날, 정말 상황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부끄러워 하지 않았던 손동작도 하고, 상황, 인물들의 표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리듬과 연음!에 집중을 했다. 스스로 약속했다.

리듬 패턴 하나 당 꼭 쓸 것 같은 표현 1~2개로 정해놓고, 리듬 입에 익히기!

결과는 놀라웠다. 수업이 끝나고 스터디 시간에, 내가 걱정하던 일은 오히려 없었다. 손에 잡히지 않았던 리듬 패턴이 나에게 잡혔다. 이번에도 초심!

 

 

# 11월은 초심 그리고 최선


11월! 지금까지 배운 모든 news 컨텐츠가 좋았지만, 이번 달 만큼 시냅스가 잘되고 좋았던 컨텐츠도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번 달 컨셉은 '초심'이다. 초심으로, 사실 많이 들어보기도 하고 내가 지금 잘못 가고 있을 때 떠올리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번 달에 배운 news 컨텐츠들이 말해주는 '초심'은 조금 많이 달랐다. 너무 좋았다.

내가 너무 좋아서 다이어리에도 써놓은 2문장이 있다.

'when you feel like giving up, remember why you started' ,  'If you wanna be at your best, you will have to give your best effort'.

내가 생각하는 초심, 정말 힘들고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가끔 들 때, 내가 왜 시작했는지 생각하기!

그리고 최선. 사실 최선에 대해서 나는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항상 내가 했던 노력들을 생각하지 않고 욕심은 많아서 결과를 보고 실망하던 나.

 그럴 때 마다 난 이제 'If you wanna be at your best, you will have to give your best effort'. 이 문장을 떠올린다.

 11월 소리드림 수업이 들려준 초심, 최선의 의미. 난 아마 11월 컨텐츠 모든 것들이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벌써 12월, 1월부터 조금씩 꾸준히 시작한 영어,

One step at a time! I'm ready to go!

 

 

 

 #

 저는 1월 부터 꾸준히 다닌 장기 수강생입니다. 지금까지 이번 달에 배운 컨텐츠에 대한 생각과 소리드림에서 느낀점들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