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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드림을 들으니 소리가 들린다. 10월 수강후기
작성자
강명화
첨부

 저는 소리드림 5개월차 수강생입니다. 소리드림 수업은 제가 지금까지 들어왔던 여느 수업과는 달랐습니다. 필기도 필요없고 문법을 몰라도 된다고 하신 그 순간 제게 맞는 수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업이 재미있어 한달 두달 듣다보니 어느덧 5개월 차가 되었습니다. 소리드림 수업을 들으면서 제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영어가 들린다는 것 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질때쯤 서치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주로 대화형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배웠던 리듬패던들이 잘 들리더라고요. 영화가 끝난 후 학원을 두달에 한번 다닐까 조금 쉴까라는 생각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미드를 보거나 영화를 볼때 자막없이는 절대 보지 않았고 외국인과 대화는 상상도 못했던 제가 이제 들리기 시작한 순간 너무 신기하고 코치님의 영어는 평생이라는 말이 조금 더 와 닿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익숙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코치님! 사실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 잘들리는데 말은 못하겠더라고요. 이건 함께 소리드림 수업을 듣고 있는 친척언니가 해답을 주었는데 녹음파일을 하다보면 말하는게 익숙해진다고 하더군요. 녹음파일도 열심히 해보려구요.

 

 이번달에는 다양한 리듬패턴을 배우기보다 리듬패턴을 다양한 상황을 통해 보다 보니 이해가 쉽고 어떤 상황에 쓰는게 좋을지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3번 반복을 해주셔서 마지막 복습할때는 상황도 같이 그려지고 반복해서 인지 기억에 오래 남아서 좋았습니다. 진도가 느리긴 했지만 하나를 배우더라도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게 더 좋은데 이번달 리듬패턴들이 더 기억이 잘나요. 또 지난달에는 노래가 조금 신나지 않아서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달 노래는 가사도 시냅스가 잘되고 흥이 나는 노래라서 배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노래를 들으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7years는 특히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노래에요. 

 

 처음 소리드림 수업을 들은게 여름이 었는데 어느덧 겨울이 되었어요. 갑자기 추워진 만큼 강의실도 난방을 잘 틀어주셔서 너무 좋은데 저는 그게 제일 힘들어요. 새벽반 수업을 듣고 출근을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떄가 있는데 , 난방이 따뜻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잠이 오더라구요.. 새벽반의 열정이 가득한 만큼 난방은 조금 적게 틀어주셔도 될것같아요. 또 지금처럼 종강을 하고 개강때까지 2-3일 정도의 쉬는 날이 있는건 좋은데 이번주처럼 일주일을 통으로 쉬니까 금새,, 늦잠 자는게 익숙해져서 가능하다면 몰아서 쉬는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난후에도 다시 적응하기 까지 힘들었는데 다음주도 조금 두려워요. 제 의지가 부족한 탓이지만 그래도 가능하다면 1-2주에 한번씩 쉬어서 수업일수를 맞춰주시면 좋을것같아요. 또 새벽반 수업을 듣는 인원이 많아서 앞에 스크린이 안보일떄가 많은데 뒤에 화면이 안켜있더라구요.. 출근 시간이 바뀌며 8시 수업, 10시 수업 다 가봤는데 유독 새벽반 수업일떄 화면이 안켜져 있어서 이것도 확인 부탁드려요.

 

 여전히 영어는 제게 부담스럽고 어려운 존재지만 코치님 덕분에 조금은 편해졌어요. 혹시 수업을 들을까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친척언니들과 친구와 함께 듣고있답니다.  재밌는 컨텐츠, 팝송으로 흥미를 찾아주시고 누구에게 추천해도 좋을 강의 해주시는 코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