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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하다가 울어는 봤니??????
작성자
정혜정
첨부

 안녕하세요 소리드림 수업을 10개월 째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실증을 금방 내기 일수 였던 제가 이렇게 뭔가 하나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유지하는 것이 처음이라 11월 강의 역시 수강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지금, 생경한 느낌이 듭니다. 새해에 목표를 세우고 10월까지 지속해봤던 것이 있었나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이런 저를 계속해서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소리드림의 매력!!!!!!!! 10월 달에 느낀 저 만의 소리드림의 매력을 공개합니다. (두둥)

 사실 이번 달 컨텐츠는 어려웠고 그렇기에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코치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영어의 덩어리가 저런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덩어리를 훅훅 뱉어 내는 화자를 보면서 처음에는 딕테이션을 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어느 순간에 익숙해지고 나서부터는 오히려 다른 컨텐츠보다 더 세부적인 것 까지 잘 들릴 정로로 덩어리를 잡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컨텐츠 중에서 가장 강연의 형태와 유사했기도 하고 화자가 워낙 마치 일인극을 하는 것처럼 몰입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빨려들어서 혼자 녹음 파일을 만들 때도 너무 재미있게 시냅스하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이번 달 목표가 영어에서 호흡을 잡고 내가 말하는 것 처럼 하자!였는데 시냅스를 하기에도 어렵지 않았고 감정을 넣기에도 너무 좋아서 너무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극에 치달하는 부분에서 너무 몰입해서 눈물이 핑 돌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리드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노래!!!!!!! 이번 달에는 저번 달과 대조적으로 신나고 대중적이다면 대중적인 노래들을 많이 배웠습니다. 아 어디서 들어봤는데 싶을 정도의 노래들! 하지만 뜻은 하나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특히 wake me up은 신나는 클럽 노래구나 이러면서 넘기던 노래였는데 의미를 알고 난 후부터는 스스로를 다 잡을 때 계속해서 듣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소리드림의 노래들은 참 신기합니다. 이번 달에 배운 노래, 저번 달에 배운 노래, 하다 못해 정말 오래 전에 배운 노래도 계속 듣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나와 맞는 상황이 찾아오고 그 노래를 깊이 있게 시냅스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래서 또 울고 웃게 됩니다. 팝송이 그리고 영어가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희망을, 위로를 주게 만들어주는 소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