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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자였던 내가 입을 열다!?
작성자
정유나
첨부

나는 어렸을 때 영어가 너무 싫었다매일 어려운 단어들을 외워서 시험을 보고 이해도 안가는 문법을 배우고.. 나와 정말 안 맞았다그래서 나는 일찍 포기했다난 한국사람인데 그냥 우리나라말이나 잘하자 라고 생각하며.

 

그렇게 영어와 담을 쌓고 살던 중 영어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영어가 필요해졌다그래서 단어외우기도 없고 문법도 없는 소리드림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고배운다는 표현보다는 즐기게 됐다.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영어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영어가 좋아졌다재미있다내가 아는 게 늘어갈수록 들리는 게 늘어갈수록 더 재미있어졌다.

 

내가 결정적으로 영어를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내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가 외국인인데예전부터 같이 만났었는데 나는 단 한마디도 못하고 친구들이 사이에서 통역해주기 바빴었는데 10월 초 그 친구와 친구의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한마디도단 한마디도 못했던 내가 조금씩이라도 얘기해보려고 시도를 하고 있었고 그때의 불편한 마음도 없이 조금씩 대화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느꼈다내가 영어를 하고 있구나 라고.

유창하게는 아니어도 뱉어보려 하는 내 모습이 좋았다.

배운 리듬패턴을 최대한 써보려 했고 도움이 많이 됐다그래서 리듬패턴을 많이 배우고 있는 이번 달이 너무 좋다>_<

 

지금 약 1년정도 다니고 있지만 앞으로 더 유창하게 대화 할 수 있는 그날까지 계속 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