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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수강후기
작성자
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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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첫 등록 후 어색하게 따라하면서 옹알이하던 시기를 지나 어느덧 세달차 소리드리머가 되었네요.

매일매일 새로운 컨텐츠로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학원 가는 길이 힘들지 않고 기다려집니다.

퇴사 후 워홀을 준비하면서 소리드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진작 시작했다면 더 좋았겠지만ㅠㅠ

나름 3달동안 영어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와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사실 9월에는 날씨도 좋고..선선해서.. 마음이 조금 뜨는 바람에 8월만큼 집중하지 못했지만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10월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집중해야겠어요.

 

코치님이 언제나 강조하시는 리듬패턴, 이번 달에 많이 넣어주셔서 좋았어요. :)

외국인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 소리드림에서 배운 리듬패턴을 써보곤 하는데..

'와 너 그문장 진짜 원어민스러웠어.' '어디서 배웠어?' 등의 얘기를 들을 때마다 뿌듯+기쁨이 밀려왔답니다.

이번 달 배운 노래 중에 'show you' 는 정말 매일 듣는 것 같아요ㅎㅎ

다음 달에도 신나는 노래가 많다고 하셔서 너무 기대됩니다 !

 

사실 영어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마음이 많이 급했던 것 같아요.

빠른 시간 내에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으면 실망하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코치님이 '영어는 평생이다'라는 말을 하셨을 때 많이 깨달았습니다.

요즘 정말 마음에 새기고 조바심 부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꾸준히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