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헬로 에브리원!^^
어휴, 오늘도 오전부터 그레이스쌤과 쏼롸 쏼롸 영어로 컨버세이션 좀 땡겼더니 나도 모르게 영어로 인사해버리고 말았움;;
요새 취준하려면 남들 다 한다는 토익 스피킹, 혼자 공부하자니 전혀 감이 안오고, 수업은 들어야겠는데 뭘 들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고..
그러던 와중에 오빠가 토스 학원 수강신청할 거라는 말 듣고 얼른 같이 수강신청 해달라고 부탁했음.
그 결과 그레이스 선생님 토익 스피킹 실전 집중케어반(Lv 7~8, 5일 단기완성) 듣게 됐음.
첫날 수업 전에 오빠가 교재 카운터에서 잘못 사와서 환불하고 그레이스 선생님한테 다시 샀음.
( ※수업 들을 사람들은 명심하자! → 교재는 수업가서 현장 구매 ok? )
 
책 이름은 "GRACE TOEIC SPEAKING"임
※참고로 교재는 그레이스 선생님이 "직접" 만드셨는데,
그레이스 선생님 曰：이 교재는 가장 최근 시험 20개가 들어있는 교재로서 시험 문제들이 따끈따끈 신선하기 때문에 현재 토익 스피킹 트렌드에 맞춰서 공부를 할 수 있다 (라고 대충 이렇게 비슷하게 말씀하심)
토익 스피킹 책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청순한 실력으로 수업 들어본 결과 너무 재밌고 기억도 잘 된다고 느꼈었고!
실전 집중 케어반이라서 우선 모의고사를 풀고, 그 후에 선생님이 강의해주시는데
수업에 학생 수가 적어서 (3명...ㅎ 그마저도 한 명 나중에 탈주... 맘찢..킄.. ) 선생님이 발표도 한 명씩 다 시켜주시고 틀린 부분 다 고쳐주심.
세상에 요즘 과외가 얼만데 강남에서 이렇게 거의 1:1로 수업받다니..  (개이득오지는부분스?)
선생님이 템플릿 다 알려주시는데 거기에 맞춰서 하면 되니까 너무 쉽고 하다 보면 반복학습돼서 입에서 거의 자동으로 술술 나옴.
얼마나 술술 나오냐면 아침에 지하철 타면 나도 모르게 중얼거림 → this is a picture that appears to be taken at the subway station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이 올린 답변도 봤는데 그렇게 하면 천년만년 토스 잡고 머리 쥐어짜야 될 거 같은데, 그레이스 선생님 템플릿으로 하면 시간도 적절하게 채우고 머리 아플 일  no more
수업 분위기도 너무 좋고 틀리면 한번씩 선생님이 "NO~! 그렇게 하면 안되요~"라고 뭔가 단호하게 말하실 때 있는데 난 그것마저 재밌었음. 

암튼 후기.. 읽을 사람 없을 것 같긴 한데..
아직 한 번도 시험 안 봤고 다음 주 주말에 시험 신청해놨는데 점수 잘 받으면 다시 후기 올리겠움.

그레이스 선생님 토익 스피킹 실전 집중 케어반 추천.
선생님 상냥보스...♡ 

선생님 앞으로 흥해서 수업 많이 많이 듣기를 기원합니다  Prat for 그레이스 티쳐 (ㅡ_ㅡ) 일동묵념!

So these are some of my suggestions, if you have any furthur question dont hesitate to ask, Grace teacher will be at her office
굿바이 에브리원!

그나저나 여기 수강후기 게시판 글씨 크기 이거 이대로 과연 괜찮은 걸까? 다음에 또 쓸일 생기면 현미경이라도 하나 어디서 챙겨와야쓰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