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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잖아요 다들, 답은 그레이스 쌤이라는거 - 12년 영포자의 토스 2주 오전반 리얼솔직후기
작성자
김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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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때 영어성적이 안나온 이후로 현재 26살이 되기까지 영어를 포기한 리얼 영포남 수강생입니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매번 영어는 제 인생의 걸림돌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그래, 영어 없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나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오히려 더욱 영어를 버리고 살아왔습니다.

 

결국 안되더라구요.... 모든 대학원과 회사는 영어 성적을 요구했고, 영알못인 저는 어버버하면서 어찌할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보다는 잘하지만 같은 영알못인 제 동기들과 함께 되든 안되는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자 해서 서로가 맞는 시간대를 찾다보니 오전이었고...

그 시간에 딱 맞는 선생님이 그레이스 쌤이었습니다. 그래서 신청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된거죠....

 

첫날, 토익 스피킹에 대해 간단히 요약설명을 듣고, Part 1 읽기를 시작했는데.... 역시나 저는 아무것도 읽을 수 없더라구요... 12년을 안했는데 어디 잘 되겠습니까...

이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미친 관리력...

" 이 수업은 스터디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관리해드리겠습니다... 숙제는 Actual Test 1~10 Part 1 전부 읽기 연습하고 어려웠던 지문 10개 녹음하기 입니다. "

(카톡 피드백) " 김인중: 톤 올리기, 1) She IS e' She is a PIONEER...... "

이런식으로 녹음했던 모든 부분에서 어떤 발음이 잘못되었고, 어디에 강세를 두어야 하고.... 전부...모든걸.... 허접한 제 발음을 다 알아들으시고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같이 있던 동기: " 실전 모의고사 말하는데 김인중 목소리 개큼... 개쩖 "

 

그렇습니다. 저는 달라졌습니다. 아무것도 못하던 제가 이제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된겁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리얼 영알못인데 영어가 두려워서 안하시던 분들 있는거 저도 압니다.

그렇다면.. 그중에서도 토스가 지금 필요하다면... 전 이제 말할 수 있습니다.

"영단기의 그레이스쌤... 그분이 답이다.."

 

 

ps) 막상 글을 써놓고 제목을 다시 보니 매우 자극적이고 상업적인 멘트같네요...ㅋㅋ 근데 제 진심이기 때문에 바꾸지 않고 올립니다 >_<

ps2) 그레이스쌤 대박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