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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강 선생님과 함께한 열흘 간 오픽 수강후기
작성자
주지현
첨부

저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지니 강 선생님 오픽 수업을 들었습니다. 인터넷 수강후기에서 공개처형이란 단어가 있어서 아 이 수업은 어떻게든 공부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첫 날부터 3일까지 지니 강 선생님 말씀대로 '내가 왜 오픽을 하겠다고 결심해서 이  곳에 왔는가. 하.. 내가 여기서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지'란 생각으로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갈수록 익숙해지고 어쩌면 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으로 종강까지 왔습니다.


우선 지니 강 선생님 수업은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숙제가 있습니다. 혹여 다른 공부와 병행하시겠다는 생각은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공개처형이란 단어의 의미는 전 날 만든 탬플릿을 다음 날 수업전에 일어나서 보지 않고 말해야 합니다. (혼자 말하지 않고 두명 정도 같이 일어나서 하니 덜 부담되긴 합니다) 사실 전 공개처형은 그날 그날 몇 명만 하는 건줄 알았는데 모두 합니다. 결코 예외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몰아서 외운다는 것은 절대 불가합니다. 그리고 첫 날 부터 스터디가 진행됩니다. 스터디를 통해 조별 탬플릿을 만드는 시간이 수업 후 2시 반까지 입니다. 스터디 꼭 하는게 좋습니다. 혼자 생각하며 끙끙대고 만드는 것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무엇보다 지니 강 선생님과 조교선생님이 세세하게 첨삭해주십니다. 첨삭 또한 또 하나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지니 강 선생님 수업 정말 최고입니닷!! 하지만 좀 빡세다는 걸 염두해 두세요. 저처럼 혼자 인강으로 공부 못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8.07.16

지니 강

지현~ 수고 많이 했어요~ 힘들었던 만큼 좋은 결과 꼭 있을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