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6월에 시작했던 주말반 현강 수강생입니다.

수능을 본 이후로 오랫동안 영어를 건드리지 않아서, 무엇보다 영어를 다시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습니다. 그리고 오픽 또한 양이 적지는 않기 때문에 이 방대한 양을 어떻게 무사히 끝낼 수 있을지 걱정도 들었구요.

그러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영단기 오픽 강좌의 "세라 김" 선생님을 알게되었고 바로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주중에는 도저히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반을 신청했는데, 학원에는 3주간 총 3번 밖에 나오지 않지만 토요일 하루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세라 선생님의 강의는 너무나도 알차고 핵심만 콕콕 찝어주셔서 오로지 오픽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픽 초기에 저도 모르게 나온 암기식 공부방법을 탈피할 수 있게, 즉 암기식 접근이 아닌 스크립트 자체를 이해하고 그 스크립트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을, 그것도 핵심 유형들마다 각각 차별화하여 알려주셔서 제가 오픽을 공부하는 방향도 바로 잡아주셨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아....이걸 어떻게 다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실천으로 옮기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차분히 제대로 준비하여 오픽 시험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3주, 누구에게는 지루한 3주가 될 수 있고, 또 누구에게는 무지 짧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오픽을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해당될 것입니다. 하지만 세라 김 샘의 강좌를 택하였다면, 탁월한 선택을 하신겁니다. 정말 추천드리구요,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원하시는 등급 취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