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일단 저는 스피킹에 큰 자신이 없었습니다

오픽을 준비하려고 마음먹었을 때도 솔직히 긴가민가했던 건 사실입니다

내가 수업을 듣는다고 시험 볼 정도의 스피킹까지 가능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ㅜㅜ

하지만!!

세라김 선생님의 오픽을 수강하고 하루이틀 지나다 보니 점점 발전하는 제가 보였어요!

수업은 대체로 교재에 있는 스크립트를 섀도잉한 후 선생님이 중요한 표현들을 쏙쏙 잡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립트에 나타나 있지 않는 좀더 쉽게 발음이 가능한 비슷한 표현들을 함께 알려주셔서 표현력이 쑥쑥 늘어나게 됐어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계속 입으로 뱉다 보니 입에 붙어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어요!!

또 나만의 스크립트를 쓸 때 스크립트 자체를 외우기보다 스토리라인을 어떤 식으로 할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저는 암기를 원래 못하는 편이었는데 오픽을 공부하면서 외우기보다 스토리라인을 기억하면 그대로 입밖으로 뱉을 수 있게 되었어요

만약 입으로 나올 때 틀린 부분이 있을까 염려될 땐 스터디를 통해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일대일로 봐주시기도 했기 때문에 제 문제점에 대해서도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강의 후반에 접어들고, 저는 스스로 문장 만드는 것이 겁나지 않았고 스피킹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솔직히...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첫 강의 이후 그런 생각은 점점 사라지더라고요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수업형식이 아닌 정말 회화 실력이 늘어나는 수업이었어요~!!!

만약 주변에 오픽공부를 시작하는 친구가 있다면 꼭 세라김 선생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배운 게 너무 많은 수업이었어요~!!! 선샹님께 매번 감사드립니다 ㅠㅠ

오픽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꼭 겁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해볼만합니다 스피킹에 겁 많던 저도 이렇게 잘 하고 있으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