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인강은  배속을 빨리 하거나 몰아 들으면 단기간에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저처럼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혼자 있는 시간이 참 곤욕스럽더라고요.

게다가 오픽은 말하기 연습이니까 들어줄 사람이 있어야 스스로도 더 열심히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지니강 쌤 현강 신청했는데, 수업 분위기도 정말 좋고 매일매일 참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제가 영어로 말할 때 압박감을 많이 느껴서  울렁증 같은 게 좀 있어요. 재미로 영어를 배워본 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이 수업도 오픽 점수를 위한 과정이긴 했지만,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 이야기할 때 직접 노래도 부르는 등

자유롭게 하고 싶은 얘기로 스크립트를 채워나가도록 유도하셔서 말할 때 마음이 점점 편해지더라고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원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정말 좋은 분이라는 걸 느꼈어요!! 여러가지로 배우고 갑니다.)

목표로 학생들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답답할 때도 있으셨을 텐데, 끝까지 모두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매일 이뤄진 공개처형도 말하기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개인적으로 이 시간 때문에 수업을 또 듣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픽 말고도 영어회화 수업도 듣고 싶어요.!

아 참! 스터디 때 만든 스크립트에 욕심을 부리느라 스터디 끝나고도 문장을 계속 손 봐서

말하기 때 끝까지 말 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좀 아쉬웠어용. :) 

이제 시험이 얼마 안 남았으니 말하기에 집중해서 열심히 연습 해 갈게요.:-)

좋은 점수 얻어서 갠톡 드릴게요 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