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영단기의 따끈한 이슈사항과 수강생들이 직접 작성한 수강후기를 확인하세요.

지니 강쌤, 놓치지 않을꺼예요~ 놓치면 후회할 껍니다. 단기 10시 D조 허서윤.
작성자
허서윤
첨부

안녕하세요, 제 후기를 보시는 분들은 오픽을 할까 말까~ 어떤 쌤이 좋나~ 하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그렇다면! 고민 말고 여기! 영단기의 지니 강 쌤 수업을 어서 신청하세요!

이렇게 후기를 시작하니 광고 같지만 (네 광고맞아요. 지니쌤 사랑해요♥) 순수한 수강후기라는거 말씀드릴께요!

 

평소 영어를 잘하는 편도 아니라 스피킹은 더더욱 겁이 났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픽을 시작하려했을 때 매우 막막했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쌤의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보고 뭔가 귀에 쏙쏙 박히는 쌤의 목소리에 이끌려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정말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절대 편한 수업이어서가 아니라, 제 스스로가 영어공부를 새벽까지 하고 자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수업 시작 전 이뤄지는 떨리는 '공개처형'에서 쌤에게 Good!을 받기 위해 그랬다면, 어느 순간부터

제가 원해서 새벽까지 달달 읽어보고 외우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또 발음교정 수업을 통해서 의식하며 연습하니 제 발음이

전과 다르다는 게 느껴져서 입에 단내가 나도록 읽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1주일이 지나고나서 하루는 영화를 보는데 뭐랄까요 새롭게 들리기 시작했어요.

티비에서 자막을 띄워주는데 일부러 제가 안보려고 하면서 배우가 말하면 따라 말해보고 하는 제모습에 놀랐습니다. ㅎㅎ

영어가 재밌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첨삭 받을 스크립트를 짜갈 때 어느 순간부터 하고 싶은 말이 넘쳐나니까 길어지기 시작해서

조교님이 마지막 첨삭해주실 때, 이거 외울 수 있겠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조교님! 그 스크립트는 다 외웠어요! 제발 카페문제가 나오길...)

 

커리큘럼이 끝난 후에 3-4일복습하고 5일째 되는 날 정도에 시험을 치면 좋다고 하셨는데

사정상 바로 보게 되서 아직 미흡한 부분들에 대한 불안감이 있네요.. 그래도 완벽한 부분들에 대한 문제가 나오면

자신감있게 길게 말하고 나올 수 있을꺼 같아요.

 

지니쌤! 제가 영어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할 꺼 많은 2주였지만 '그래서 짜증나' 가 아닌

'그래서 내가 이 정도는 하게 된거 같아. 진짜 좋아!' 라고 하면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있답니다.

마지막 날인 어제 한명 한명 다 꼬옥 안아주시는 쌤의 사랑에 진짜 엄청 대박 리얼 감동먹었습니다.

하루 아파서 못 들은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아깝고 그래요 ㅜㅜ 그래도 감사합니다! 

+ GT조교쌤도 너무 감사해요. D조에서 첨삭부탁하려구 손 번쩍번쩍 들던 절 기억하시겠져 ㅎㅎ

쌤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목소리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굴같은 목소리라 발음교정 해주실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해요 :)

마지막까지 첨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발음도 까먹지 않게 매일 읽을께요! 

 

작성하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더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이만 할께요!

나머지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망설이지 마시고 오세요! 

 

우리 단기 오전 10시반 모든 분들, 지니쌤, GT쌤 모두 모두 화이팅! 

p.s. 오전반을 추천합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실꺼예요... 그럼 안녕히~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8.01.16

지니 강

서윤아~~ 아이고 이 정성스러운 후기 어쩔.... 매시간 열심히 하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모쪼록 좋은 성적이 빨리 나왔음 좋겠어. 담엔 회화 하러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