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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숨어있는 영어세포를 깨워준 지니강쌤의 오픽수업!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혁수
첨부

2주 수업이 이렇게 빨리 끝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사실 정이 엄청 많아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종강날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우선 쌤의 오픽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였어요!

종강하구 강원도 고향으로 내려왔는데.. 여기의 추위는 저의 첫 공개처형 만큼 후덜덜 합니다..

저는 사실 수능영어포기, 공대생, 영어와는 담쌓고 살았던  사람이에요. 이직을 준비하면서 토스를 할까 오픽을 할까 고민하다가.. 오픽을 선택했습니다.. 왜냐구요? 사실 현역 취준시절 토스에 질려버려서 ..

물론 저의 영어실렬 탓이긴 했지만 .. 아무튼 새로운 시작을 위해 오픽을 Pick!!!! 

본론으로 들어가서 쌤의 수업 덕분에 생긴 저의 변화를 적어보려 합니다.

First of all,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자신감이 생였다고 잘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영어를 잘하려면 자신감부터 무조건 챙겨야 될 것같습니다. 사실 수업시간에 이렇게 세심하게 개개인의 단점, 장점을

꼼꼼히 체크해주시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랬어요. 특히 저같은 경우 영어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제 덩치(비만)에 맞지 않는 소리로 발표를 했죠. 마치 지방을 삐집고 나오는 아기목소리마냥.. 작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자습실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쌤께서 양치를 하시러 가는길에 저에게 오셔서 저의 단점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죠. 수업이 끝난 지금은 어떠냐구요? 마인드가 바뀌었어요. "틀리면 어때 고치면되지

, 발음이 안좋으면 어때 연습하면되지" 생각을 가지고 폭풍 스크랩트 열창하고 있습니다. 

Second, 오픽에 대한 두려움이 싹 사라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오픽한다고 했을때 주변 친구들 몇몇은 오픽은 주제가 광범위해서 어려울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전!!혀!! 지니쌤 수업을 들으면 그런 걱정 모든게 

해결됩니다. 진짜 오픽시험에 대한 완벽한 분석 때문에 저같은 초보자들도 어떻게 오픽을 대비해야 할지 바로 나와요. 이 신박함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하네요. 암튼 어떤문제에서 어떻게 말을해야할지 또

한 고정표현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여러표현들이 여러 문제에 응용이 된답니다. 아 이건 수업을 들어본자만이 느낄수 있는 특권이라서 표현이 굉장히 어렵네요.

Finally, 매수업 시작마다 시작되는 공!개!처!형! ...으..저같은 영포자들은 영어를 하기가 굉장히 부끄러운데, 공개처형은 그 부끄러움이 싫어서라도 무조건 오픽공부를 하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는 이시간에 각자가 준비한 숙제에 대한 발음, 표현들에 대한 지적을 모두 해주십니다. 굿굿 짱짱.

정말 2주 동안 지니쌤 덕분에 너무 많은 것을 얻어가네요. 그리고 영어 실력이 부족한 저를 이끌고 도와주신 저희 B조 스터디원들! 규진, 소리, 소영 너무 고마워요. 제가 좀 더 잘했다면 더 좋은 문장들이 많이 나왔을

텐데 흑흑 많이 도움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스터디의 구세주 GT 조교쌤!!!! 저의 college발음 집요하게 끝까지 고쳐주신 조교쌤!! 정말 감사합니다!! 

지니쌤 또 만나러 가겠습니다! 아 물론 그때는 오픽수업이 아니라 회화공부입니다!!ㅎㅎㅎ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8.01.16

지니 강

혁수야~ 셤 잘치고, 먼데서 와서 공부한 보람 있어야지? 좋은 조원들이랑도 친해지고 얻는게 많은 2주 였으면 좋겠구나. 수고했어. 담엔 회화 시간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