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저는 일단 오픽을 처음 준비할 때 너무 막막했습니다...

어학연수 경험도 없고 영어로 말하는 것도 서툴러서 자신감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수많은 스크립트들을 다 외워야한다는 압박감도 심했습니다ㅜㅜ이건 오픽 준비하는 분들은 다 공감할거에요ㅜㅜ

엄청난 부담감과 막막함을 안은 채로 세라김 선생님 수업을 등록했습니다. 수강후기가 엄청 좋아서 반신반의로 등록했었어요.

그런데!!!!! 세라김 선생님 추천글이 많은 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진짜 오픽 첫단추는 무조건 세라김 선생님이에요..일단 오픽을 준비하는 접근 방식부터가 다릅니다.

전 무조건 오픽은 스크립트 달달달 외워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요. 전혀욧..

선생님이 첫 날부터 하시는 말씀이 '오픽은 절대 외워서 준비하면 안된다. 외우려고 하는 순간부터 망하는 거다.' 였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안외우고 영어로 말을 하지' 했는데, 선생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어떻게 그러냐구요..?

우선, 스토리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어떤 주제가 나오면 스토리 라인을 세부적으로 잡지 않고 크게 주제를 잡고 그에 맞춰서 스토리 라인을 선생님이 설명해주십니다.

이거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엄청 중요해요..스토리라인이 그냥 딱 크게 연상되니까 아무리 어려운 주제여도 선생님이 알려주신 표현들을 적용해가면서 어렵지 않게 말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유용한 표현들 알려주시는 건 너무 당연하고요..여러 문제에 돌려가면서 써먹을 수 있게 하나의 스토리라린 잡아주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르게 스크립트 만들어서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수업때마다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스토리라인을 토대로 학생들이 스크립트를 만들면 질문시간을 통해서 하나하나 피드백을 해주셔서 거의 실시간으로 첨삭이 됩니다.

또 스터디 시간에는 선생님이 맨투맨으로 한명 한명씩 봐주시는데, 그게 엄청 도움이 됩니다. 

보충수업까지 해주시면서까지 가르쳐주셔서 엄청 감동했어요ㅜㅜㅜ

진짜, 오픽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괜히 암기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세라김 선생님 수업 들으세요..정말..추천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수업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금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