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고 한 5개월정도를 휴식을 핑계삼아 빈둥대다 시작한 게 오픽수업이었습니다.

주변에서 오픽은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에게 성적얻기가 유리할것이다~~ 라고 조언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단기 어학연수조차 단 한번도 다녀오지 않는 저는 괜히 오기가 생기더군요ㅠㅠ

해내고싶다는 욕심, 그리고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은 또다른 주변 취준생 친구들한테도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싶었어요.

처음  지니강쌤 강의로 수강 신청 하기전까지 인터넷 검색을 일주일 넘게 했었던것 같아요.

성적이 정말 2주 내에 오를 수 있는가? 수업방식이 나랑 맞는가?

학생들의 후기는 어떤지?  오프라인강의로 할 것이냐 인강으로 할 것이냐 등등

엄청나게 고민하다가 지니강쌤의 맛보기강의와 오티를 보고 괜찮겠다싶었어요.

사실 좀 더 쉬고 9월개강하는 강의를 들을까? 하는 엄청난 귀차니즘을 뿌리치고말이죠

그리고 수업 당일 날 엄청나게 멘붕이 오기시작합니다.

수업들을때는 정말 즐거워요..수업이 너~~~~~무 재밌고요 (선생님의 강의력 엄지 척!!!)

선생님이 학생들 이름 다 외워서 기억해주시지.. 질문 하나하나 다 받아주시지 ..

심지어 질문을 이상하게 해도 다 받아주십니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예요..

어느 학원강의에서 선생님이 학생들 이렇게 정성으로 학생들 케어해주겠어요. 전 처음 봤어요.. 지니강같은 선생님이요.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나면 우선 상당한 우울감이 몰려옵니다..

외워야할 분량이 정말 산더미 입니다.. 외웠다고 생각하면 돌아서서 머리속이 백지가 되는것도 신기합니다..

하지만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안될것같았는데 됩니다~~~

오픽을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영어로 유창하게 자기 표현을 못하고, 소통이 어려운 친구들은 결국 자기만의 스크립트를 만들고 최대한 자기 표현을 만들어서 외워야한다는겁니다 ..

그리고 하루빨리 받아들이고 외우면 다음날 수업 들어가는 두 다리가 가벼워지는거죠

지니강 선생님이 수업시작전에 한사람한사람 다 세워서 체크하시거든요 이렇게 케어해주는 선생님 없어요!!!

그렇지 못하면 무한 굴레에 빠집니다.

스크립트 만듦>외우지못함>담날 숙제확인 엉망으로함>포기>오픽시험 망침>오픽재수강> 스크립트 만듦>외우지 못함>담날 숙제엉망>..

선생님이 주신 숙제 잘 해오고 암기 꾸준히 하면 결국 좋은 성적 얻는단건 그간 선생님 수업을 들어온 학생들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주만 고생하세요 여러분!! 좋은 결실을 얻을 거예요.

 끝까지 저희 책임지고 수업 진행해주시는 열정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꼭 좋은 성적으로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