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시즌이 끝날 무렵 부랴부랴 스피킹 점수가 필요해서 오픽과 토스중에 무엇을 공부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영어스피킹 시험을 아예 경험해보지 않았었던 저는 어떤 시험을 볼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좀 막막했었습니다. 일단 어떤식으로 시험이 진행되는지 어떤 문제가 출제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오픽을 공부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가 오픽을 결정한 이유는 답변을 비교적 토스에 비해 자유롭게 본인이 시간을 분배해서 할 수 있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열심히 준비한 시험에서 막상 한국말로조차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 나왔는데 제한시간이 짧아서 생각할 시간도 없이 한문제가 날아가버리면 많이 억울 할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픽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학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물어보고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수강후기를 읽어보고 난 뒤에 세라김 선생님의 2주간 진행되는 강의를 등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루하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 있는 너무나도 많은 주제의 질문을 하나하나 모두 공부하기엔 시간이 매우 모자랍니다. 특히 방학이라는 짧은 기간안에 목표점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힘듭니다. 하지만 세라샘의 강의는 한 주제에서 대답 할 수 있는 답변을 다른 주제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알려주십니다. 심지어 제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질문에도 일단 충분한 발화량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또한 최근에는 어떠한 주제에 대해 출제되는지 파악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픽 처음에는 뭔가 괜히 어려워보이고 막막했지만 초단기간동안 실력과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혹시 시작도 전에 저처럼 막막해서 아예 이 시험에 도전하는 걸 포기하시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여러분도 우리모두도 오픽 고득점, 쟁취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