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회사에서 6년간 근무하면서 영어테스트 볼 시간도 없이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늦기 전에 저도 영어에 대한 저만의 점수를 측정해보고싶어 강의를 물색하던중 단순히 '아침시간'에 그나마 저와 시간이 맞다고 생각하여 '그냥' 등록하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익이라는 시험을 아직 잘은 모릅니다. 여전히 매일 출석은 제게는 불가능하지만 손정화셈의 강의록을 매일매일 차근차근 읽다 보면 가만히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실무에 유용한 내용만을 발췌 발췌 하셨을까요.. 마치 학생때 수업 안듣고 땡땡이 치다가 시험떄 남의 노력을 빌려 벼락공부하는 족보 같은 느낌이 들어 때로는 조금 선생님께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매일 출석은 못하지만 차라리 기간을 늘려 4개월 정도를 저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으로 잡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논현역 학원으로 갑니다~  100% 출석은 못해도 매일 강의자료 출력해서 자기전에 조금이라도 보고는 있습니다. 그 만큼 수업자료가 탄탄하단 말씀이지요^^

선생님, 저희들을 위해 좋은 자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4개월 지나고 셤 한번 보고, 곧 850 반으로 올라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잠도 못주무시고 체력적으로 힘드시겠지만 2017 여름에 선생님을 만나 아주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강의실만 춥지 않았으면, 감기 들었잖아요, 핑계로 수업 며칠 빠졌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