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면서 한동안 토익을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막막해서 종일반을 신청했습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른채 하루종일하는 수업만 찾다가 등록했기 때문에 쌤에 대한 정보는 하나도 몰랐습니다.
첫 개강날 이쁜 강사님께서 들어오셔서 놀랐고, 이 강사님의 중요 포인트만 쏙쏙 뽑아주는 것에 대해 한번도 놀랐습니다.
몇년간 놨던 토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쪽집게 강의로 예전 기억을 쏙쏙 찝어주시더라구요.
또 하루 8시간은 10몇년전 고등학생때나 듣던 수업이라 많이 힘들고 지칠 것이라 생각했는데
Claire 쌤이 중간중간 재밌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지루하지 않게 해주셔서 토욜 하루를 비록 쉬지 못하지만
유익한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