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안녕하세요 저는 세라김 선생님 오픽 IH/AL 목표반 2주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우선 저는 토익 스피킹을 2주 공부하고 오픽 2주반을 들은 케이스인데요.

토익 스피킹은 크게 part6로 나뉘어져있고 각 답변이 최소 15초이고 최대 1분인 반면, 오픽은 토익스피킹처럼 파트가 나뉘어져 있는 형식은 아니고, 답변도 문제 당 시간이 제한되어 있지 않고, 총 15문제를 약 30-40분 정도 안에 본인이 시간 분배를 해서 답변하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처음 오픽 수업 들을 때부터 이 점에 대해서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오픽은 한 질문 당 1분 20-40초 정도를 답변하면 된다고 세라김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질문을 받고 일단 부딪혀서 답변을 하다보면 중간에 버벅거리는 부분을 빼면 많아도 50초 밖에 안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라김 선생님의 오픽 수업이 참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토익 스피킹 2주 수업을 들었고 교환학생 등으로 외국에 살다온 적은 있지만, 그래도 오픽은 토익 스피킹에 비해 프리토킹 같은 개념이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세라김 선생님께서 '쇼핑하기, 가구, Role play' 등으로 굵직하게 주제를 나누고 그에 맞는 상황 설정과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차츰 오픽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실전서 교재 뿐만이 아니라 세라김 선생님의 부교재도 같이 보면서 수업을 듣는데, 실전서의 표현법과 세라김 선생님의 부교재의 표현법을 통해서 내가 말하고 싶은 구문을 어떻게 표현하는 게 본인에게 더 좋을 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원래 자기가 알고 있는 구문이라 하더라고 입 밖으로 얘기를 하면 뭉개지거나 혀가 꼬이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그러한 점을 세라김 선생님의 부교재를 통해서 보완하거나 강의하실 때 선생님께서 발음하기 더 편한 구문을 알려주십니다.

또한 수업 후에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수업을 같이 듣는 분들과 타이머로 시간을 재면서 복습도 하고 따로 선생님께서 부르셔서 수업 때 배웠던 질문이나 돌발 질문 등을 시간을 재면서 실전처럼 바로 말하는 시간을 가지는 방식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라김 선생님과 1:1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데 발음, 문법 뿐만 아니라 표현 등의 면에서도 좀 더 자세하기 물어보고 얘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직 저도 오픽 수업을 다 들은 게 아니지만,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프리토킹이 쟈유자재로 되지 않는다면, 세라김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알고 있는 구문을 질문에 대한 답변에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녹여낼 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 질문을 듣고 별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리토킹이 쟈유자래로 되지 않는한, 세라김 선생님의 스토리 구성 짜는 방법과 표현을 녹여내는 방법을 배우고 수업, 스터디 때 적극적으로 말하고 복습만 하신다면 충분히 IH/AL을 취득할 수 있을 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