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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것만 하면 점수는 나온다! - 세라 김 선생님 수업 후기
작성자
권혁진
첨부

오픽이 컴퓨터로 보는 시험인지도 몰랐던 제가 세라 김 선생님 수업 듣고 시험봐서 IH 등급 맞고 신나서 후기 올립니다~

 

저는 슬슬 취업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영어점수는 필요해지고 영어점수라고는 이미 만료된 600점대 토익 하나밖에 없던 상태에서 막연하게 무슨 시험을 봐볼까... 생각하던 중 세라김 선생님 수업이 괜찮다는 평이 많이 있어서 바로 신청했었어요.

일단 처음 3일은 워밍업처럼 스터디 없이 오픽이 어떤 시험인지, 영어 발음 주의점 그리고 가장 기초적인 문제들부터 다뤄주셨고요(이때 컴퓨터에 대고 말하는 시험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후부터는 약 한시간씩 스터디 팀을 짜서 선생님 입회(?)하에 스터디를 진행했었습니다. 이게 스터디원들끼리만 할때는 잘되는 것 같은데 막상 선생님이 앞에 계신상태로 말하려니까 엄청 어렵더라고요. 스터디 시간에는 선생님이 주로 돌발 문제들을 내주셨고 발음과 문법상 틀린 부분들을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이게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제가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신경썼던 점은 수업에 늦지않기, 숙제 꼬박꼬박 하기, 그날 배운거라도 복습하기 딱 세가지였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났고 시험을 봤었습니다.

원래는 난이도 5를 찍으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6으로 찍는게 괜찮다고 조언해주셔서 6으로 찍었는데 문제 수준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수준과 거의 동일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픽 시험을 보고나서 이게 외워서는 죽어도 안되겠다라는걸 느꼈어요. 실제로 15문제중에 수업시간에 배웠던 문제랑 똑같이 나온건 자기소개 합쳐서 5~6문제정도밖에 안됐거든요.

다만 선생님이 계속 알려주셨던 생각의 틀잡기가 실제 시험볼때 엄청 유용했습니다. 가르쳐주신 패턴들, 말하는 틀 등을 생각하면서 말하니까 처음보는 문제들도 다 고만고만해보이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더라고요.

 

저처럼 오픽 처음보시는 분들이나 주구장창 스크립트만 외우셨던 분들에게 세라 김 선생님 수업 강추합니다!

세라 김선생님의 답변 2017.06.23

세라 김

혁진이 돌발 꽤 터졌는데도 잘 해 와서 기특해 ㅋㅋ 수고했고 뮤지컬도 열심히 해서 잘 되면 좋겠어 ㅋㅋ 멋지다 혁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