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ECTS

직장 생활하면서 영어 공부에 손을 놓은지  한 참이 되었습니다.

다시 필요에 의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3월달에 손정화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죠.

정말 여러가지로 제게는 선물같은 강의입니다. ^^

한동안 영단기의 저녁시간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에 맞춰 업무를 끝내고 출석하기가 힘들었고, 헐래벌떡 시간 맞춰 가거나 또는 늦거나 했지요.

늦게 들어가게 되면 강의의 흐름을 깨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수업의 중간부터 듣다보니 헤매기도 했습니다.

새벽반이 생겼길래 수강료도 선물과 같았고 스스로의 공부의 열의를 다지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제가 느낀 손정화 선생님 토익 강의의 장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강의 선택 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저와 같은 직딩들에게요....

1. 일단 새벽반을 들으니, 저녁 수강때 하루 종일 업무에 지치고 배고픔을 참아가며 수강할때와는 틀리게 집중력이 좋았습니다.

   나의 하루를 좀더 보람있고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는것은 부가적으로 따라 왔고요.

2. 사정상 월~금 매일 출석이 불가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녹음 파일을 항상 까페에 올려 주시고, 지난 수업자료도 아낌없이 배포해 주셨습니다.

   수업을 못 들은 날은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그날의 녹음 강의를 당일 저녁과 다음날 학원으로 향하는 아침 차 안에서 들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경험에서 우러나온 공부법과 토익 시험을 전략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설명해 주십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독해 부분에 항상 시간이 부족하여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제 풀이법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트렌드를 콕콕 집어주십니다.

    직접 시험을 치시면서 풀어본 토익의 생생한 트렌드를 알려주셔서 토익의 접근법을 배우게 해주십니다.

    어떤 문제가 언제 출제 되었고 몇 달의 주기를 가지고 출제 되었는지까지 직접적인 체험이 없이는 불가능한 부분이더라고요.

5.문제 풀이시간이 있어 좋습니다.

   사실 맘먹고 학원 수강을 하긴 해도 회사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짬을 내어 복습시간을 갖기도 힘든 빠듯한 시간 조절의 일상인지라

   아침에 문제를 풀어보고 시작하는 선생님의 강의 스타일이, 숙제를 하고 오는 강의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학원 나가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가서, 길지않은 50분의 강의지만 직접 문제도 풀어보고, 답도 맞춰보고, 중요문제 설명도 듣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6.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사회인이 되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의 성인들은 잘못에 대한 지적은 쉽게 받지만 칭찬을 받는 일은 줄거나 거의 없기 마련이지요.

    손정화 선생님은 수강생들에게 '우리 같이 힘내요' 말씀해 주시고, 아침 일찍 일어나 나온 수강생들에게 격려를 해주시더라고요.

    선생님의 작은 격려가 하루하루 또 공부할 수 있게 끈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위의 장점과 더불어 선생님의 열의가 느껴져서 함께 힘 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영어공부를 결심한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업입니다.

공부하기로 결심을 하고 아침 잠을 조금 줄인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을 직접 알게 될것입니다~

정화쌤 4월도 힘내세요!

너무 길면 읽기 싫어지는데 장점이 많아서 길어져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