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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들어보려 정말 갖은 노력을 해봐도 일본어에 길들여져버린 제 귀엔 아무것도 안들렸었습니다.

아침마다 라디오를 들어도 DJ의 영국 발음에 빠른 포기를 하곤 했죠.

토익도 매번 중도포기했었고, 이학원 저학원 기웃거리다가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대충 시간대만 맞춰서 아무거나 들어봐야지 했는데,

평생 없던 뽑기운을 여기다가 다 쓴걸까요?

왜 진작 저는 제이드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었던 걸까요?

라는 물음이 절로 날정도 입니다.

전혀 들리지 않던 저 외국의 어느 나라의 말소리 정도로만 치부하던 소리들이 들려요....

와.... 진짜 신기해요... 이렇게 말하면 진짜 광고 같고 돈받고 쓴거 같아서 담백하게 쓰려고 했는데...

한번 강의에 들어와 보시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겁니다.

제이드 김선생님의 답변 2017.03.24

: 소연님! 저도 읽다가 광고글인 줄 알았네요~ㅎㅎㅎ
수업태도도 남다르시니 소연님은 분명 곧 좋은 점수로 보답 받으실 겁니다.^^
토익이 누구에겐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지만 우린 다음 달에도 재밌게 공부해 봅시다!
정성어린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