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하기 테스트와 같은 시험을 준비해본적도 없고 완전 기초수준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어요. 쉽지 않겠다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선생님께서 한명한명 이름을 다 외우셔서 틀린부분, 고쳐야할 습관을 옆에서 반복해서 알려주시니 신경써야 할 부분이 정리가 되고 머리속에는 어느 정도의 스크립트가 쌓여가기 시작했어요.
스크립트는 매일 평균 5개 정도로 숙제가 나갔구요.
숙제 검사는 2-3명이 함께 일어나서 말하는 식으로 진행이 돼요. 이게 실제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됐어요.
동시에 말하는데도 어떻게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시는지 아직도 신기해요 ㅎㅎ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패턴, 그리고 몇 가지 무기는 정말 시험장에서 큰 도움이 됐어요.
길지 않은 수업 시간이지만 필요한 부분만 집어서 알려주시니 알짜수업 같은 느낌이에요.
스터디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됐어요. 스크립트를 짤 때 혼자서 하기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거든요. 같이 조원들과 아이디어 공유하고 그 날 배운 것들을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요.
그 후에는 선생님께서 문법적인 부분이나 단어 선택. 스크립트의 흐름도 꼼꼼히 봐주시니까 더 완벽한 스크립트를 짤 수 있죠.
할 수 있다는 의지만 있다면 지니강 선생님께서 다 이끌어 주실거에요! 아마 수업 들으면 아시겠지만 안 할수가 없어요. ㅎㅎ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7.03.20
채은아~이제 결과만 기다리고 있구나^^ 좋은 점수로 연락 해주길! 수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