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에 대해서는 정말 1도 모르는 상태에서 들었는데요! 사실 수업을 들으면서도 반신반의했습니다..잘 하고 있는건가 의문도 들었구요! ㅠㅠ
수업에서는 매일 어떤 문제에든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과 스크립트를 만들고, 그것을 외워서 2-3명씩 일어나 발표함으로써 공개처형을 당하고,
여러가지 문장 패턴을 만들어보는 연습도 하고, 잘 안되는 발음연습도 합니다.
특히 공개처형 시간에는 내가 다 외웠다고 생각했음에도 머리가 새하얘지는 경험을 종종 할 수 있으므로, 정말 좋은 실전경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반신반의하며 쌤의 수업을 따라가다보니, 수업의 후반부로 갈수록 선생님의 커리큘럼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처음엔 이게 맞나...? 싶더라도, 쌤이 시키는 것 잘하시고, 쌤을 믿으시고 끝까지 잘 따라가시다보면!
마지막날에는 그동안의 퍼즐이 모두 맞춰지는 듯한 소름돋는 경험을 할 수 있고,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을꺼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10일 단기라서 매일매일 과제가 있으며 심지어 양이 꽤 많아서, 하루종일 오픽공부만 한다 생각하고 시작해야 됩니다...ㅠㅠ
특히 스크립트 암기 연습에 시간을 얼마나 들이냐에 따라 자신감과 유창함이 달라지는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완벽하게 잘 해내지 못하였지만..
꼭 해내겠다는 의지와 열정만 가지고 수업에 임한다면, 10일만으로도 정말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꺼라는 확신합니당!!!!
그리고 지니쌤 수업도 정말 알차고 잘 가르쳐주시고, 너무 예쁘시고 매력있으세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인 것은, 첫강의 들어보시면 아시겠듯이...쌤 자체가 너무 좋으신 분이세요 !!!!!!!!!!! ㅠㅠ
학생들 이름 다 기억해주시고, 한명한명의 의견과 과제해온 것 다 들어주시고 교정할 점도 말씀해주시고..
정말 쉽지않으실텐데 정말 진심으로 저희를 대해주시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더더욱 지니쌤의 강의를 추천하고 싶네요!! 쌤 정말 죄송했고, 또 감사했습니당 ♥
지니 강선생님의 답변 2017.03.20
진현아~ 빠짐없이 숙제도 열심히 발표했는데 시험칠때 떨지 않고 실력 십분 발휘할 수 있었음 좋겠구나~ 쌤이 화이팅 해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