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세라김' 선생님의 '오픽 실전반'을 수강 중인 장은혁 학생입니다.
저는 3년 전 쯤에 강남에 다른 학원에서 OPIC을 2주 동안 공부하고 시험을 본 경험이 있어서
사실 기존에 다녔던 학원에 먼저 컨택을 했으나,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강의가 없어서
다른 학원을 알아보다가 결국 영단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총 10일 과정 중 현재 5일차(50%)를 지나고 있는데요
확실히 '영단기 세라김 OPIC실전반'을 선택하길 잘 했다고 느낀 포인트가 크게 3가지 정도 있습니다.
1. 선생님의 친화력 & 열정
제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OPIC은 회화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인 만큼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반에 어색한 분위기를 최대한 빨리 깨버리고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선생님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세라김 선생님의 다소 직설적이고 저돌적(?)인 스타일이 분위기 조성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저에게 갑자기 돌발 질문이 던져지더라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입을 움직이며 뭔가를 대답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소수정예로 강의가 진행이 되는데,
선생님께서는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계속 격려해주고, 때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선생님의 프로정신이 돋보였습니다.
2. 강의 내용
OPIC시험은 주어진 시간 동안 영어를 얼마나 fluent하게 말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수강 중인 실전반의 경우 영어를 조금 말 할 줄 아는 학생들이 많은 편인것 같은데,
이는 오히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하다가 벽에 부딪히게 되는 우를 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해 세라김 선생님이 제시해 주시는 스크립트는 저희 수준에서 굉장히 simple하고
논리 정연하게 짜여져 있어서 기억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아무리 준비가 된 학생의 경우에도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어
대답하기 힘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텐데, 이에 대한 대비책 또한 보험으로 숙달시켜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3. 스터디 제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감하시겠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해서 '집에 가면 공부... 잘 안 하게 됩니다.'
충분한 스터디 시간을 바탕으로 그 날 배운 표현들을 그 날 전부 복습하고 갈 수 있어서
집에 가서는 따로 시간 투자를 딱히 하지 않아도 여태 배운 표현들을 전부 소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는 추가적으로 내주는 숙제 표현들만 공부하는데 1시간 정도면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이상 영단기 OPIC 실전반(세라김 선생님) 수강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