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를 들으면서 가장 도움 됬던 점은
의문문 만들기와 ing의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두 가지는 회화를 하는데 가장 중요할 뿐더라,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화를 하거나 질문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앞에 의문사 where why 등등이 온다는 것은 알지만 왜 오는지,
그 다음 순서가 어떻게 되는 지 헷갈리면서 항상 문법적으로
순서를 생각하다보니까 말도 버벅 거리게 됩니다.
토익이나 다른 영어공부를 하신 분들이 보기에 문장은 정말 간단하고 쉬운 문장인데,
실제로는 우리가 쉽게 뱉을 수 없는 문장들 한참 생각해야 나올 수 있는 문장들을 배우면서
이제는 쉽게 변환한다는 생각이 들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질문을 하려면
이런 문장으로 말해야지 하는 느낌입니다.
머릿속에서 단어를 바꾸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냥 순서대로 생각 없이 나옵니다.
그리고 ing! 현재진행형? 과거 진행형? 이게 뭔지도 잘 몰랐는데,
ing는 그냥 ing! 어느 때에 어떻게 써야 할지 많은 강의를 보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게 정말 느낀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학습해서 외우는 게 아니고, 계속해서 여러 문장을 보고 ing에 대한 느낌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어느 때에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