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추천으로 영단기학원을 알게 되어 회화를 찾아보는데 소리드림이라는 강의가 있어 후기를 많이 찾아보다가 스트레스받으면서 영어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재밌게 배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수강하게 된 수업이였습니다!
첫 달이라 새벽에 일어나 강남으로 간다는게 어색하기만 했었는데요~ 그 새벽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채우시고 코치님께서 팝송을 틀어주시니 지금이 새벽인지 오후인지 모를정도로 뜨겁고 큰소리로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들을 보고나니 아! 이 수업 진짜 듣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하루를 일찍 시작하여 재밌게 영어를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2월 소리드림 수강을 하였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영어를 배우려하다보니 처음에 잘 들리지도 않고 이 수업을 들어도 되나 왕초보를 들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매 수업마다 코치님이 첫 달은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는 말을 믿고 계속 들었습니다!
여러 팝송과 좋은 컨텐츠들을 통해서 계속 듣고 길가다가도 따라부르고 따라읽고 하면서 지나가는 분들이 쳐다보시기도 했지만..... 재미에 푹 빠져 즐기다보니 한 달이 다되어갈 쯤은 늘고 있는 모습에 다음 달도 !! 하고 바로 수강신청을 했었습니다. 정말 이 수업을 알게되고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알차게 2월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뭘 좋아하고 뭘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계속 생각할 수 있게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